2012. 8. 25. 17:29ㆍ3. 천문뉴스/NASA 오늘의 천체사진
밤에 빛을 내는 구름들은 우주의 끝자락 근처에 위치하고 있는 구름들이다.
약 80킬로미터 상공 이상에 위치하고 있는 이 얼음 구름들은 지상에서 태양이 완전히 지평선 너머로 넘어간 이후에도 태양빛을 받아 밝게 빛을 낸다.
일반적으로 여름철에 높은 고도에서 발생하는, 극지 증간층 구름(polar mesospheric clouds)으로도 알려져 있는 이 투명한 유령과 같은 구름은 보다 낮은 고도의 대기에서 발생하는 지구적 규모의 변동과 연관된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야광운을 담고 있는 이 평화로운 풍경의 사진은 지난 달, 스웨덴 벡스홀름이라는 해안도시 근처에서 촬영되었다.
사진이 촬영될 당시 이 곳의 시간은 자정즈음이었다.
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12년 8월 22일 자)
http://apod.nasa.gov/apod/ap120822.html
참고 : 다양한 구름의 모습 등 지구에 대한 각종 포스팅은 하기 링크 INDEX를 통해 조회할 수 있습니다.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40
원문>
Clouds Near the Edge of Space
Image Credit & Copyright: P-M Hedén (
,
)
Explanation: Noctilucent or night-shining clouds lie near the edge of space. From about 80 kilometers above Earth's surface, the icy clouds can still reflect sunlight even though the Sun itself is below the horizon as seen from the ground. Usually occurring at high latitudes in summer months, the diaphanous apparitions are also known as polar mesospheric clouds and may be connected to global change in the lower atmosphere. This serene view features a lovely display of noctilucent clouds over water recorded last month near the coastal town of Vaxholm, Sweden. The picture was taken near local midn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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