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3. 21. 00:22ㆍ3. 천문뉴스/NASA 오늘의 천체사진
오리온 자리 대성운은 우리의 지근거리에 위치하는 광대한 규모의 성운으로 아마도 성운들 중에서 가장 유명한 성운일 것이다.
여기 어린 별들을 휘감으며 불타오르고 있는 가스들은 거대한 성간 분자 구름의 모서리를 담은 것으로 이 성운은 우리로부터 1500광년밖에 떨어져 있지 않다.
산소와 수소가 내뿜는 복사선에 방점을 둔 이 사진에는 먼지와 가스 조각들이 특별하게 생생한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오리온 대성운은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오리온 별자리를 구성하고 있는 삼태성 가까이에서 육안으로도 쉽게 관측할 수 있는 성운이다.
게다가 트라페지움이라고 알려져 있는 새로운 별들의 탄생지이기도 한 밝은 산개성단에는 수많은 별들의 육아실을 품고 있다.
이 육아실에는 엄청난 양의 수소가스와, 뜨겁고 어린 별들, 원시 행성 원반들과 빠른 속도로 물질들을 뱉어내는 별 폭풍이 가득 들어차 있다.
M42로도 알려져 있는 오리온 성운은 40광년에 걸쳐 뻗어 있으며 우리 태양과 같은 나선팔에 위치하고 있다.
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13년 3월 20일 자)
http://apod.nasa.gov/apod/ap130320.html
원문>
Image Credit & Copyright: Reinhold Wittich
Explanation: The Great Nebula in Orion, an immense, nearby starbirth region, is probably the most famous of all astronomical nebulas. Here, glowing gas surrounds hot young stars at the edge of an immense interstellar molecular cloud only 1500 light-years away. In the above deep image in assigned colors highlighted by emission in oxygen and hydrogen, wisps and sheets of dust and gas are particularly evident. The Great Nebula in Orion can be found with the unaided eye near the easily identifiable belt of three stars in the popular constellation Orion. In addition to housing a bright open cluster of stars known as the Trapezium, the Orion Nebula contains many stellar nurseries. These nurseries contain much hydrogen gas, hot young stars, proplyds, and stellar jets spewing material at high speeds. Also known as M42, the Orion Nebula spans about 40 light years and is located in the same spiral arm of our Galaxy as the 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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