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8. 1. 20:58ㆍ3. 천문뉴스/NASA 오늘의 천체사진
아름다운 삼엽성운은 우주의 콘트라스트를 연구할 수 있는 천체이다.
M20으로도 알려져 있는 이 성운은 성운이 가득 들어차 있는 궁수자리 방향으로 5천광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우리 은하의 평단면, 별들의 탄생이 계속되는 있는 지역에 위치한 삼엽 성운의 3가지 색체는 서로 다른 유형의 성운을 보여주고 있다.
우선 붉은 색의 발광 성운은 수소원자의 복사에 의한 색체가 우세하게 나타나는 성운이며, 파란색의 반사성운은 성운의 먼지에 별빛이 반사되면서 나타나는 성운이다. 그리고 암흑 성운은 고밀도의 먼지구름이 빛을 막아서면서 보이는 성운이다.
붉은 색으로 밝게 빛나는 지역은 이 지역을 막아서고 있는 먼지 대역에 의해 3개로 분리되어 보이는데,
이로 인해 삼엽성운이라는 대중적인 이름을 갖게 되었다.
이 고해상도의 천연색 사진에는 붉은 빛의 복사지역을 감싸고 있는 반사성운의 푸른 빛 연무도 드러나고 있다.
이 지역을 확대해서 촬영한 허블 우주망원경의 사진에는 중심부 발광성운의 하단 왼쪽으로는 갓태어난 별에 의해 깍여진 기둥과 제트가 보인다.
삼엽성운의 지름은 대략 40광년이다.
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13년 7월 25일 자)
http://apod.nasa.gov/apod/ap130725.html
참고 : M20을 비롯한 각종 성운에 대한 포스팅은 하기 링크 INDEX를 통해 조회할 수 있습니다.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74
원문>
The Beautiful Trifid
Image Credit & Copyright: Máximo Ruiz
Explanation: The beautiful Trifid Nebula is a cosmic study in contrasts. Also known as M20, it lies about 5,000 light-years away toward the nebula rich constellation Sagittarius. A star forming region in the plane of our galaxy, the Trifid illustrates three different types of astronomical nebulae; red emission nebulae dominated by light emitted by hydrogen atoms, blue reflection nebulae produced by dust reflecting starlight, and dark nebulae where dense dust clouds appear in silhouette. The bright red emission region, roughly separated into three parts by obscuring dust lanes, lends the Trifid its popular name. But in this sharp, colorful scene, the red emission is also surrounded by the the telltale blue haze of reflection nebulae. Pillars and jets sculpted by newborn stars, below and left of the emission nebula's center, appear in Hubble Space Telescope close-up images of the region. The Trifid Nebula is about 40 light-years acro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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