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8. 2. 22:52ㆍ3. 천문뉴스/NASA 오늘의 천체사진
지구에서 가장 건조한 지역으로 알려져 있는 칠레의 아타카마 사막에도 가끔은 폭풍구름이 몰려온다.
겨울을 나고 있던 지난 달, 밤하늘에서 구름이 씻겨나가는 모습이 이 파노라마 사진에 담겨있다.
그러나 우리 은하 중심에 가득 들어찬 별들과 성운들에 대해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는 검은 먼지 구름을 포함한, 구름 사이에 떠다니는 우주 구름들이 이 지역 하늘에 머물고 있는 거주자들에 의해 더 큰 환영을 받고 있다.
은하 중심부의 하단 우측으로는 별빛이 가득찬 남반구의 하늘에서 그 외모에 걸맞는 이름을 가지고 있는 대마젤란 성운이 위치하고 있다.
지평선 오른쪽으로 약 200킬로미터 거리에는 여전히 불을 밝히는 있는 도시의 불빛이 보이고, 그 도시 위 구름낀 하늘에는 밝은 별 케노푸스가 빛을 뿜어내고 있다.
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13년 7월 27일 자)
http://apod.nasa.gov/apod/ap130727.html
원문>
Atacama's Cloudy Night
Image Credit & Copyright: Yuri Beletsky (Las Campanas Observatory, Carnegie Institution)
Explanation: Storm clouds do sometimes come to Chile's Atacama desert, known as the driest place on Earth. These washed through the night sky just last month during the winter season, captured in this panoramic view. Drifting between are cosmic clouds more welcome by the region's astronomical residents though, including dark dust clouds in silhouette against the crowded starfields and nebulae of the central Milky Way. Below and right of center lies the Large Magellanic Cloud, appropriately named for its appearance in starry southern skies. City lights about 200 kilometers distant still glow along the horizon at the right, while bright star Canopus shines above them in the cloudy s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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