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11. 4. 23:08ㆍ3. 천문뉴스/NASA 오늘의 천체사진
아이손 혜성과 같은 혜성이 전에도 있었을까?
아이손과 같은 혜성이 두 개 이상 있지는 않았지만 주목할만큼 비슷한 혜성은 키르히 혜성으로서 이 혜성은 1680년의 대혜성이었다.
아이손 혜성과 같이 키르히 혜성 역시 태양 표면을 매우 가까운 거리에서 통과하면서 대단히 밝아진 태양근접혜성이었다.
그러나 이 혜성은 아이손 혜성과 달리 가장 일반적으로 알려진 크로이츠 혜성족의 일원으로서, 이 혜성은 수백년전 태양에 의해 갈갈이 찢겨진 혜성의 잔해였다.
키르히 혜성의 기다란 꼬리가 Lieve Versheier가 그린 이 그림에 묘사되어 있다.
그림의 앞쪽으로는 네덜란드 로테르담의 군중들이 직각기를 들고있는 모습이 보인다.
아무도 아이손 혜성이 어떻게 변화해갈지 알지 못하지만, 키르히 혜성과 같이 아이손 역시 태양 가까이에 근접하게 되는 11월 말 며칠 동안 가장 밝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13년 10월 9일 자)
http://apod.nasa.gov/apod/ap131028.html
참고 : 태양계의 다양한 작은 천체에 대한 포스팅은 아래 링크를 통해 조회할 수 있습니다.
왜소행성 :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57
소행성 :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56
혜성 :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55
유성 :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54
원문>
The Great Comet of 1680 Over Rotterdam
Illustration Credit: Lieve Verschuier
Explanation: Was there ever another comet like ISON? Although no two comets are exactly alike, one that appears to have had notable similarities was Comet Kirch, the Great Comet of 1680. Like approaching Comet ISON, Comet Kirch was a bright sungrazer, making a very close approach to the surface of the Sun. Neither comet, coincidently, is a member of the most common group of sungrazers -- the Kreutz group -- populated by remnants of a comet that disintegrated near the Sun hundreds of years ago. The long tail of Comet Kirch is depicted in the above painting by Lieve Versheier. As pictured, some members of the foreground crowd of Rotterdam in the Netherlands are holding cross-staffs, an angle measuring device that predated the sextant. No one knows how Comet ISON will develop, but like Comet Kirch, it is expected to be brightest when very near the Sun, in ISON's case during last few days of Novem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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