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1. 13. 22:33ㆍ3. 천문뉴스/NASA 오늘의 천체사진
불타오르는 가스와 먼지의 광활한 영역을 촬영한 이 사진에는 바다갈매기 성운이라는 대중적인 별명이 붙은 새의 형상을 한 천체가 담겨 있다.
새 모습의 이 천체가 차지하고 있는 영역은 하늘의 1.6도 범위로서 큰개자리의 알파별인 시리우스 별 근처에, 우리 은하의 평면을 가로지르며 위치하고 있다.
또한 이 사진에는 천체목록에 등재된 다른 천체들도 담겨있다.
NGC 2373으로 등재된 소규모 밀집 발광지역의 경우, 새의 머리 부분에 위치하는 쳔체로서 거대질량의 별을 품고 있는 천체이다.
(사진 중앙의 바로 위로 보이는 이 천체는 앵무새 성운이라 불리기도 한다.)
수소원자로부터 발생되는 붉은 빛이 주를 이루고 있는, 밝은 별을 품고 있는 가스와 먼지의 이 복합체는 100광년 이상에 걸쳐 펼쳐져 있으며
이 성운까지의 거리는 약 3800광년이다.
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14년 1월 11일 자)
http://apod.nasa.gov/apod/ap140111.html
참고 : 바다갈매기성운을 비롯한 각종 성운에 대한 포스팅은 하기 링크 INDEX를 통해 조회할 수 있습니다.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74
원문>
The Seagull Nebula
Image Credit & Copyright: Michael Miller
Explanation: A broad expanse of glowing gas and dust presents a bird-like visage to astronomers from planet Earth, suggesting its popular moniker - The Seagull Nebula. This portrait of the cosmic bird covers a 1.6 degree wide swath across the plane of the Milky Way, near the direction of Sirius, alpha star of the constellation Canis Major. Of course, the region includes objects with other catalog designations: notably NGC 2327, a compact, dusty emission region with an embedded massive star that forms the bird's head (aka the Parrot Nebula, above center). Dominated by the reddish glow of atomic hydrogen, the complex of gas and dust clouds with bright young stars spans over 100 light-years at an estimated 3,800 light-year dist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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