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5. 12. 22:58ㆍ3. 천문뉴스/NASA 오늘의 천체사진
Image Credit & Copyright: Alan Friedman (Averted Imagination)
우리 태양은 여러가지 일들이 발생하는 곳이다.
2주전 사진 상단 근처의 태양활성지역 AR 2036과 중심 부근의 AR 2038을 포함하여 여러 소란스러운 일들이 발생하고 있는 태양의 모습이 촬영되었다.
불과 4년 전 태양은 비정상적인 극소기에 접어든 상태를 수년동안 지속해왔다.
이 사진은 수소 알파 선이라고 불리는 특정한 한 개 파장을 기록한 것이며 인위적인 색체로 변환된 것이다.
태양 표면의 상당 부분은 스피큘이 카펫처럼 감싸고 있다.
태양의 모서리로 갈수록 점진적으로 밝아지는 현상은 상대적으로 차가운 태양가스의 흡수가 증가되면서 나타나는 현상으로, 이를 주연감광(周緣減光, limb darkening)이라 부른다.
태양의 모서리 바로 위로는 태양 표면의 홍염들이 밝은 선형궤적처럼 보이는 반면 몇몇 필라멘트형 홍염이 분출되는 모습이 보인다.
시각적으로 가장 흥미를 끄는 지역들은 모두 자기적으로 복잡하게 뒤얽힌 활성지역으로서 여기에는 하얀색 점으로 보이는 상대적으로 차가운 흑점들이 포함되어 있다.
현재 태양은 11년 주기의 태양자기장 주기중 가장 활동적인 주기인 극대기에 있으며, 꼬여져 올라오는 자기장이 여러개의 태양 스파크를 만들어내고 있는데
여기에는 분출하는 태양 홍염과 코로나 질량 분출, 그리고 지구에 충돌하여 오로라를 만들어내는 것으로 보이는 입자구름을 방출하는 플레어가 포함되어 있다.
2년전 분출된 플레어 하나는 태양계로 대전입자들을 폭발적으로 쏟아내어, 위성의 장애와 전력 공급 장애를 만들어낸 것으로 보인다.
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14년 5월 6일 자)
http://apod.nasa.gov/apod/ap140506.html
참고 : 우리별 태양에 대한 각종 포스팅은 하기 링크 INDEX를 통해 조회할 수 있습니다.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34
원문>
Orange Sun Sparking
Image Credit & Copyright: Alan Friedman (Averted Imagination)
Explanation: Our Sun has become quite a busy place. Taken only two weeks ago, the Sun was captured sporting numerous tumultuous regions including active sunspot regions AR 2036 near the image top and AR 2038 near the center. only four years ago the Sun was emerging from an unusually quiet Solar Minimum that had lasted for years. The above image was recorded in a single color of light called Hydrogen Alpha, inverted, and false colored. Spicules cover much of the Sun's face like a carpet. The gradual brightening towards the Sun's edges is caused by increased absorption of relatively cool solar gas and called limb darkening. Just over the Sun's edges, several filamentary prominences protrude, while prominences on the Sun's face are seen as light streaks. Possibly the most visually interesting of all are the magnetically tangled active regions containing relatively cool sunspots, seen as white dots. Currently at Solar Maximum -- the most active phase in its 11-year magnetic cycle, the Sun's twisted magnetic field is creating numerous solar "sparks" which include eruptive solar prominences, coronal mass ejections, and flares which emit clouds of particles that may impact the Earth and cause auroras. one flare two years ago released such a torrent of charged particles into the Solar System that it might have disrupted satellites and compromised power grids had it struck planet Ear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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