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5. 12. 23:04ㆍ3. 천문뉴스/NASA 오늘의 천체사진
큐리오시티호가 가로질러온 화성의 이 지형은 무엇일까?
리마커블 산(Mount Remarkable)이라 명명된, 큐리오시티호가 우연히 맞닥드린 이 5미터 높이의 흙무더기는, 큐리오시티호가 최종적으로 도착하게될 5.5킬로미터 높이의 샤프 산을 향하여 여행을 계속하던 중 만나게 되었다.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사암의 밀도를 확신할 수 없어, 지상에 위치한 큐리오시티 운용팀은 리마커블 산의 조사를 위해 주변 암석을 뚫어보도록 큐리오시티호에 지시했다.
전적으로 가능하게도, 고밀도의 사암을 만들어내는데 포함되어 있는 물은 이 행성이 과거에 생명체가 살만했을지를 알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게일 크레이터의 중심부에 특이하게 솟아오른 샤프산은 기저부에서 봉우리에 이르기까지 지구의 에버레스트산과 유사한 성질을 가지고 있다.
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14년 5월 7일 자)
http://apod.nasa.gov/apod/ap140507.html
참고 : 다양한 화성의 풍경 등, 화성에 대한 각종 포스팅은 아래 링크를 통해 조회할 수 있습니다.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37
원문>
Curiosity Inspects Mt. Remarkable on Mars
Image Credit: NASA, JPL-Caltech; Additional Mosaic Processing: Kenneth Kremer & Marco Di Lorenzo
Explanation: What has the Curiosity rover come across on Mars? Dubbed Mount Remarkable, the rolling robot has chanced upon this notable 5-meter tall mound during its continuing journey around and, eventually, up 5.5-kilometer high Mt. Sharp. Unsure of the density of the surrounding layered sandstone, the human team on Earth has instructed the car-sized rover on Mars to drill into a rock on the side of Mt. Remarkable to investigate. Quite possibly, water involved in creating the dense sandstone could have helped to support ancient life on the red planet. Mt. Sharp, the unusual central peak of Gale Crater, has a similar base-to-peak height as Earth's Mt. Ever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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