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10. 28. 22:53ㆍ3. 천문뉴스/NASA 오늘의 천체사진
타이탄의 차가운 탄화수소 바다에서 모습을 바꾸고 있는 것은 무엇일까?
토성 궤도를 공전중인 카시니오의 레이다 사진에는 구름을 잔뜩 머금은 위성 타이탄의 표면이 수년에 걸쳐 기록되어있다.
리지아의 바다(Ligeia Mare)라고 불리는 메탄과 에탄 호수의 평평한 표면 - 그래서 레이다로는 검게 나타나는 부분 - 에서 이 물체는 2007년에는 보이지 않았지만 2013년에 그 모습이 드러나 있다.
2014년의 후속 관측에서 이 물체는 여전히 그 모습을 드러냈지만 그 형태가 바뀐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 사진들은 길이 20킬로미터의 이 물체가 어떻게 모습을 바꿔왔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현재 그 이유에 대한 가설에서는 이것이 거품을 띤 물질이거나 떠다니는 고체 물질일 것으로 보고 있지만 아무도 이를 확신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앞으로 추가 관측을 통해 이 수수께끼가 풀릴 수도 있고 더 많은 추측들이 제기될 수도 있을 것이다.
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14년 10월 15일 자)
http://apod.nasa.gov/apod/ap141015.html
참고 : 타이탄을 비롯한 토성과 토성의 여러 달에 대한 다양한 포스팅은 아래 링크를 통해 조회할 수 있습니다.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48
원문>
Mysterious Changing feature on Titan
Image Credit: Cassini Radar Mapper, Cornell, JPL, ESA, NASA
Explanation: What is that changing object in a cold hydrocarbon sea of Titan? Radar images from the robotic Cassini spacecraft orbiting Saturn have been recording the surface of the cloud-engulfed moon Titan for years. When imaging the flat -- and hence radar dark -- surface of the methane and ethane lake called Ligeia Mare, an object appeared in 2013 just was not there in 2007. Subsequent observations in 2014 found the object remained -- but had changed! The featured image shows how the 20-km long object has appeared and evolved. Current origin speculative explanations include bubbling foam and floating solids, but no one is sure. Future observations may either resolve the enigma or open up more specul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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