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2. 26. 22:25ㆍ3. 천문뉴스/NASA 오늘의 천체사진
장미 성운은 그저 꽃의 모습을 떠오르게 하는 우주의 가스와 먼지 구름일 뿐 아니라 가장 유명한 성운이기도 하다.
외뿔소 자리, 5천광년 거리에 위치한 거대한 분자구름 모서리에 자리잡고 있는 이 장미꽃잎들은 실제로는 새로운 별들을 보듬어내고 있는 곳으로서, 중심부에 자리잡고 있는 갓태어난 뜨거운 별들로부터 발생하는 별폭풍과 복사에 의해 사랑스럽고 균형잡힌 모습으로 조각되어 만들어진 성운이다.
NGC 2237로 등재된 장미 성운 중심부의 동공은 50광년의 폭을 가지고 있으며, 이 곳에 자리잡은 NGC 2244로 등재된 혈기왕성한 성단의 별들은 고작 수백만년 정도의 나이밖에 되지 않았다.
이 성운은 외뿔소자리 방향으로 작은 초보용 망원경으로도 관측이 가능하다.
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15년 2월 25일 자)
http://apod.nasa.gov/apod/ap150225.html
참고 : NGC 2237을 비롯한 각종 성운에 대한 포스팅은 아래 링크 INDEX를 통해 조회할 수 있습니다.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74
참고 : NGC 2244를 비롯한 각종 성단에 대한 포스팅은 아래 링크 INDEX를 통해 조회할 수 있습니다.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75
원문>
The Rosette Nebula in Hydrogen and Oxygen
Image Credit & Copyright: Arno Rottal (Far-Light-Photography)
Explanation: The Rosette Nebula is not the only cosmic cloud of gas and dust to evoke the imagery of flowers -- but it is the most famous. At the edge of a large molecular cloud in Monoceros, some 5,000 light years away, the petals of this rose are actually a stellar nursery whose lovely, symmetric shape is sculpted by the winds and radiation from its central cluster of hot young stars. The stars in the energetic cluster, cataloged as NGC 2244, are only a few million years old, while the central cavity in the Rosette Nebula, cataloged as NGC 2237, is about 50 light-years in diameter. The nebula can be seen firsthand with a small telescope toward the constellation of the Unicorn (Monocer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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