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7. 12. 20:27ㆍ3. 천문뉴스/NASA 오늘의 천체사진
Image Credit & Copyright: Ben Cooper
목적지는 플루토.
2006년 미국 플로리다, 캐이프 커네버럴의 발사장에서 뉴호라이즌 호가 머나먼 태양계를 향한 모험에 나서고 있다.
이 우주선은 지금까지 인류가 발사한 우주선 중 가장 빠른 속도를 가진 우주선으로 발사 후 달을 통과하는데는 9시간 그리고 목성에 도달하는데는 1년이 소요되었다.
10여년에 걸쳐 태양계를 가로지른 뉴호라이즌 호는 오는 화요일인 2015년 7월 14일, 플루토를 통과하게 된다.
뉴호라이즌 호가 발사되던 당시는 어엿한 행성으로서 '명왕성'이라 불렸던 이 행성은 아직까지 어떤 우주선의 방문을 받거나 근접 촬영된 적이 없는 천체이다.
플루토를 통과한 이후 뉴호라이즌 호는 플루토보다 훨씬 멀리서 태양 주위를 공전하고 있는 카이퍼 벨트 천체를 한 두 개 더 방문하게 될 것이다.
이 사진은 최상부에 뉴호라이즌 호를 탑재한 채로 우주를 향해 발사되는 아틀라스 V 로켓의 모습을 담고 있다.
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15년 7월 12일자)
http://apod.nasa.gov/apod/ap150712.html
참고 : 각종 우주선의 발사 풍경 등 우주탐사선들에 대한 각종 포스팅은 하기 링크 INDEX를 통해 조회할 수 있습니다.
https://big-crunch.tistory.com/12348025
참고 : 뉴호라이즌 호의 플루토계 통과 기념 포스팅 - 명왕성 VS 플루토 : 행성옹립과 폐위의 역사
https://big-crunch.tistory.com/12348004
참고 : 플루토를 비롯한 각종 난쟁이 행성에 대한 포스팅은 하기 링크 INDEX를 통해 조회할 수 있습니다.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57
원문>
New Horizons Launch to Pluto
Image Credit & Copyright: Ben Cooper
Explanation: Destination: Pluto. The New Horizons spacecraft roared off its launch pad at Cape Canaveral in Florida, USA in 2006 toward adventures in the distant Solar System. The craft is the fastest spaceships ever launched by humans, having passed the Moon only nine hours after launch, and Jupiter only a year later. After spending almost a decade crossing the Solar System, New Horizons will fly past Pluto on Tuesday. Pluto, officially a planet when New Horizons launched, has never been visited by a spacecraft or photographed up close. After Pluto, the robot spaceship will visit one or more Kuiper Belt Objects orbiting the Sun even further out than Pluto. Pictured, the New Horizons craft launches into space atop a powerful Atlas V roc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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