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3. 22. 23:45ㆍ3. 천문뉴스/NASA 오늘의 천체사진
빨간색과 파란색을 붙인 입체 사진을 끼고 세레스의 수수께끼의 산인 아후나 산(Ahuna Mons)을 바라보라
3D 입체 사진으로 만들어진 이 사진은 현재 난쟁이행성 세레스의 385킬로미터 고도에서 탐사를 진행중인 던 우주선이 2015년 12월 촬영한 사진들을 모자이크하여 만들어진 것이다.
세레스에서 눈에 띠는 돔 모양과 함께 급격한 경사면과 균일한 측면을 보여주고 있는 아후나 산은 기저면의 직경이 20킬로미터이고 평균 4킬로미터 높이에 평평한 정상면을 가지고 있다.
지구에서 발견되는 일반적인 산맥과 비슷한 크기이지만 세레스에는 이처럼 높고 형태가 명확한 표면 구조물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
어떤 과정에 의해 아후나 산이 이렇게 외롭게 남게 되었는지, 가장 높은 경사를 보이는 사면에 있는 밝은 물질이 세레스의 그 유명한 밝은 점과 동일한 물질인지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일체 알려진 것이 없다.
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16년 3월 19일자)
http://apod.nasa.gov/apod/ap160319.html
참고 : 세레스를 비롯한 태양계 작은 천체에 대한 각종 포스팅은 아래 링크를 통해 조회할 수 있습니다.
왜소행성 :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57
소행성 :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56
혜성 :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55
유성 :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54
원문>
3D Ahuna Mons
Image Credit: NASA, JPL-Caltech, UCLA, MPS/DLR/IDA
Explanation: Get out your red/blue glasses and gaze across Ceres at mysterious mountain Ahuna Mons. Shown in a 3D anaglyph perspective view, the mosaicked image data was captured in December of 2015, taken from the Dawn spacecraft's low-altitude mapping orbit about 385 kilometers above the surface of the dwarf planet. A remarkable dome-shaped feature on Ceres, with steep, smooth sides Ahuna Mons is about 20 kilometers (12 miles) in diameter at its base, rising on average 4 kilometers to a flattened summit. Similar in size to mountains found on planet Earth, no other Cerean surface feature is so tall and well-defined. It is not known what process shaped the lonely Ahuna Mons, or if the bright material streaking its steepest side is the same material responsible for Ceres' famous bright spo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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