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4. 25. 08:36ㆍ3. 천문뉴스/NASA 오늘의 천체사진
Image Credit & Copyright: Hugo Armando Rua Gutierrez
언덕위로 떠오르는 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은하이다.
은하를 전혀 본 적이 없는 부지런한 천체사진가의 세 친구들은 밤하늘의 들뜨는 기분을 경험하였는데
그것은 단지 미리내의 띠 뿐만 아니라 미리내의 이웃은하인 안드로메다 은하 때문이었다.
이 사진을 촬영하기 위해서 우선 좋은 장소를 물색하고 좋은 날씨를 기다려야 했으며
줌렌즈를 이용한 적절한 화각 배분과 지상의 잡광 통제 및 광해 최소화 등 많은 주의깊은 사전 계획이 필요했다.
이러한 계획에 의해 친구들을 250 미터 거리에서 50 미터 더 높은 곳에 세워두고 사진이 촬영되었다.
이 사진은 콜롬비아 메데인으로부터 2시간 떨어진 구아따뻬에서 2015년 7월 26일 밤 11시 30분에 한 번의 노출로 촬영된 것이다.
주위에 보이는 별들은 모두 우리은하 미리내에 속한 별들이다,
반면 안드로메다 바로 위에 보이는 작은 은하는 안드로메다의 위성은하 M110이다.
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16년 4월 19일 자)
http://apod.nasa.gov/apod/ap160419.html
참고 : 다양한 밤하늘의 풍경 등 지구에 대한 각종 포스팅은 하기 링크 INDEX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40
원문>
Andromeda Rising over Colombia
Image Credit & Copyright: Hugo Armando Rua Gutierrez
Explanation: What’s that rising over the hill? A galaxy. Never having seen a galaxy themselves, three friends of an industrious astrophotographer experienced an exhilarating night sky firsthand that featured not only the band of our Milky Way galaxy but also Milky Way's neighbor -- the Andromeda galaxy. Capturing the scene required careful pre-shot planning including finding a good site, waiting for good weather, balancing relative angular sizes with a zoom lens, managing ground lighting, and minimizing atmospheric light absorption. The calculated shot therefore placed the friends on a hill about 250 meters away and about 50 meters up. The featured single-exposure image was taken last July 26 at about 11:30 pm in Guatape, Colombia, about two hours from Medellin. The surrounding stars visible are all nearby in our own galaxy, while the small galaxy just above M31 is Andromeda's satellite M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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