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2. 6. 20:56ㆍ3. 천문뉴스/NASA 오늘의 천체사진
별똥별들이 오리온자리로부터 쏟아져나오고 있다.
이것은 매해 10월마다 찾아오는 오리온자리 별비이다.
이 사진에는 지난 주말 중국 내몽골자치주 울란하다 화산 위로 10여 개가 넘는 별똥별들이 연달아 발생한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에 담긴 여러 별똥별들의 궤적은 모두 복사점이라 불리는 오리온 벨트 왼쪽 상단위 특정 지점으로 수렴된다.
오리온자리 별비는 핼리혜성이 내행성계를 통과하는 동안 분출해 놓은 모래알 크기의 잔해들로 만들어진다.
핼리혜성은 사실 두 개 별비 현상과 관련이 있는데 나머지 하나는 매 5월에 나타나는 물병자리에타 별비이다.
다음달에는 템플-터틀 혜성이 만들어내는 사자자리별비가 있다.
이 별비 역시 밝은 유성궤적이 연출되는 별비이다.
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17년 10월 30일 자)
https://apod.nasa.gov/apod/ap171030.html
참고 : 다양한 별똥별 및 별비에 대한 포스팅은 아래 링크를 통해 조회할 수 있습니다.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54
원문>
Orionid Meteors from Orion
Image Credit & Copyright: Lu Shupei
Explanation: Meteors have been shooting out from the constellation of Orion. This was expected, as October is the time of year for the Orionids Meteor Shower. Pictured here, over a dozen meteors were caught in successively added exposures last weekend over Wulan Hada volcano in Inner Mongolia, China. The featured image showsmultiple meteor streaks that can all be connected to a single small region on the sky called the radiant, here visible just above and to the left of the belt of Orion, The Orionids meteors started as sand sized bits expelled from Comet Halley during one of its trips to the inner Solar System. Comet Halley is actually responsible for two known meteor showers, the other known as the Eta Aquarids and visible every May. Next month, the Leonids Meteor Shower from Comet Tempel-Tuttle should also result in some bright meteor strea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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