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8. 25. 20:00ㆍ3. 천문뉴스/NASA 오늘의 천체사진
오퍼튜니티 호는 이따금 작은 크레이터를 지나간다.
2010년 촬영된 이 사진의 크레이터는 지름 20미터의 인트레피드 크레이터(Intrepid Crater)로서 이전에 오퍼튜니티호가 지나온 적이 있는 네레우스 크레이터보다 약간 더 큰 크기이다.
이 사진은 실제 맨눈으로 보는 광경과 거의 비슷한 색깔을 구현하고 있다.
인트레피드 크레이터는 49년 전 아폴로 12호의 승무원들을 달로 데리고간 달착륙선 인트레피드의 이름을 딴 것이다.
인트레피드 크레이터를 지나 녹슨 화성의 사막을 가로질러 바라보면 거대한 엔데버 크레이터 테두리의 봉우리들이 저 멀리 지평선에 보인다.
오퍼튜니티호는 화성 탐사를 계속하고 있으며 현재 화성날짜 기준 5,000일을 보내고 있다.
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18년 4월 4일 자)
https://apod.nasa.gov/apod/ap180404.html
참고 : 다양한 화성의 풍경 등, 화성에 대한 각종 포스팅은 아래 링크를 통해 조회할 수 있습니다.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37
원문>
Intrepid Crater on Mars from Opportunity
Image Cred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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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lanation: The robotic rover Opportunity sometimes passes small craters on Mars. Pictured here in 2010 is Intrepid Crater, a 20-meter across impact basin slightly larger than Nereus Crater that Opportunity had chanced across previously. The featured image is in approximately true color but horizontally compressed to accommodate a wide angle panorama. Intrepid Crater was named after the lunar module Intrepid that carried Apollo 12 astronauts to Earth's Moon 49 years ago. Beyond Intrepid Crater and past long patches of rusty Martian desert lie peaks from the rim of large Endeavour Crater, visible on the horizon. The Opportunity rover continues to explore Mars, recently surpassing 5,000 Martian days on the red pl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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