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8. 25. 20:09ㆍ3. 천문뉴스/NASA 오늘의 천체사진
약 7천만 광년 거리에 있는 아름다운 나선은하 NGC 289는 미리내보다 거대한 크기를 자랑하는 은하이다.
거의 정면을 보여주고 있는 이 은하는 밝은 핵과 희미한 푸른빛의 나선팔이 인상적으로 뻗어나간 다채로운 색깔의 중심 원반을 갖추고 있다.
이 광할한 나선팔은 은하 중심으로부터 10만 광년의 길이로 뻗어나와 은하를 휘감고 있다.
이 고해상도 망원경사진의 하단 우측으로는 주 나선팔이 동반은하를 휘감고 있는 듯이 보인다.
이 동반은하는 작고 보풀진 타원은하로서 NGC 289와 상호작용이 진행중인 은하이다.
사진에 회절상을 보이고 있는 별들은 우리은하 미리내에 속하는 별들이다.
이 은하는 남반구의 별자리인 조각실자리 방향에 위치하고 있다.
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18년 4월 5일 자)
https://apod.nasa.gov/apod/ap180405.html
참고 : NGC 289를 비롯한 각종 은하 및 은하단에 대한 포스팅은 하기 링크 INDEX를 통해 조회할 수 있습니다.
- 은하 일반 :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76
- 은하단 및 은하군 :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78
- 은하 충돌 :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77
원문>
Image Credit & Copyright: Adam Block, ChileScope
Explanation: About 70 million light-years distant, gorgeous spiral galaxy NGC 289 is larger than our own Milky Way. Seen nearly face-on, its bright core and colorful central disk give way to remarkably faint, bluish spiral arms. The extensive arms sweep well over 100 thousand light-years from the galaxy's center. At the lower right in this sharp,telescopic galaxy portrait the main spiral arm seems to encounter a small, fuzzy elliptical companion galaxy interacting with enormous NGC 289. Of course the spiky stars are in the foreground of the scene. They lie within the Milky Way toward the southern constellation Sculp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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