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외선에서 촬영된 거대 필라멘트

Video Credit: NASA GSFC's Scientific Visualization Studio, Solar Dynamics Obs. 

 

가장 인상적인 태양활동중 하나가 폭발적으로 발생하는 플레어이다.

 

2011년 6월 태양이 다소 인상적인 중간 크기의 태양플레어를 방출했다. 

방출당시 태양이 자전하면서 태양흑점이 있는 활성구역이 테두리쪽으로 나타났다.

그런데 이 플레어의 뒤를 이어 자기화된 플라즈마의 폭발이 발생했다. 

태양의 모서리에서 분출해 올라온 이 괴물같은 필라멘트가 NASA의 SDO위성에 의해 극자외선 사진으로 촬영되었다.

 

이 동영상은 여러시간동안 발생한 사건을 보여주고 있다.

비교적 어둡고 차가운 플라즈마가 태양 표면의 상당히 넓은 영역에 걸쳐 비처럼 내리며 아치를 그리고 있다. 

이 아치는 플라즈마 비가 아니라면 볼 수 없었을 자기장 선을 따라 형성되어 있다.

또한 이와 연관된 고에너지입자구름인 코로나질량분출이 지구쪽 방향으로 발생했는데, 이로부터 분출된 고에너지입자들은 지구의 자기권을 비껴지나갔다.

 

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18년 4월 9일 자)

       https://apod.nasa.gov/apod/ap180409.html

       

참고 : 다양한 일식 풍경 등 우리별 태양에 대한 각종 포스팅은 하기 링크 INDEX를 통해 조회할 수 있습니다.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34

 

원문>

The Sun Unleashed: Monster Filament in Ultraviolet 
Video Credit: NASA GSFC's Scientific Visualization Studio, Solar Dynamics Obs.

Explanation: One of the most spectacular solar sights is an explosive flare. In 2011 June, the Sun unleashed somewhat impressive, medium-sized solar flare as rotation carried active regions of sunpots toward the solar limb. That flare, though, was followed by an astounding gush of magnetized plasma -- a monster filament seen erupting at the Sun's edge in this extreme ultraviolet image from NASA's Solar Dynamics Observatory. Featured here is a time-lapse video of that hours-long event showing darker, cooler plasma raining down across a broad area of the Sun's surface, arcing along otherwise invisible magnetic field lines. An associated coronal mass ejection, a massive cloud of high energy particles, was blasted in the general direction of the Earth,and made a glancing blow to Earth's magnetosp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