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GC 763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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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C 7635의 확대사진
Image Credit: NASA, ESA, Hubble Legacy Archive; Processing & License: Judy Schmidt 이것은 거품 대 구름의 모습이다. NGC 7635 거품성운은 중심의 무거운 별 BD+602522로부터 쏟아져나오는 별폭풍에 의해 형성되고 있는 성운이다. 그런데 그 옆집에 살고 있는 거대한 분자구름이 오른쪽에 보인다. 이곳에서, 억누를수 없는 힘이 움직일 수 없는 물체를 흥미로운 방법으로 만나게 된다. 구름은 거품 가스의 팽창을 막을 수 있지만 거품의 중심별로부터 쏟아져나온 뜨거운 복사에 의해 불꽃을 튀기게 된다. 이 강력한 복사가 분자구름의 고밀도 지역을 뜨겁게 달구면서 빛을 뿜어내게 만드는 원인이 된다. 과학적 근거를 가지고 색채가 입혀져 대비를 연출하게..
2016.04.11 -
거품 성운(NGC 7635)
Image Credit & Copyright: Bernard Michaud 거대한 질량의 별로부터 쏟아져나오는 별폭풍이 만들어낸 이 성간 우주의 유령은 놀랍게도 익숙한 형채를 띠고 있다. NGC 7635로 등재되어 있는 이 천체는 거품성운(the Bubble Nebula)으로 불리기도 한다. 사진 자체는 세부적인 모습을 담아낸듯 보이지만 사실 이 거품의 지름은 10광년에 달하며 대단히 파괴적인 사건이 진행되고 있음을 말해주는 증거가 된다. 거품 중심으로부터 하단 좌측으로 보이는 별은 O-타입의 별로서 우리 태양보다 수백배 더 밝고 질량은 약 45배에 달하는 별이다. 이 별로부터 뿜어져 나온 격렬한 별폭풍과 강력한 복사가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좀더 밀도가 높은 분자구름들을 밀쳐내면서 이와같이 불타오르는 가..
2014.10.22 -
NGC 7635
거대한 질량의 별로부터 쏟아져나오는 별폭풍이 흡사 유령과도 같은 모습을 만들어내고 있다. NGC 7635로 등재되어 있는 이 천체는 거품성운(the Bubble Nebula)으로 불리기도 한다. 사진 자체는 세부적인 모습을 담아낸듯 보이지만 사실 이 거품의 지름은 10광년에 달하며 대단히 파괴적인 사건이 진행되고 있음을 말해주는 증거가 된다. 거품 우측에 보이는 별은 O-타입의 별로서 우리 태양보다 수백배 더 밝고 질량은 약 45배에 달하고 있다. 이 별로부터 뿜어져 나온 격렬한 별폭풍과 강력한 복사가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좀더 밀도가 높은 분자구름들을 밀쳐내면서 이와같이 불타오르는 가스구조물이 만들어지는 것이다. 이 성운은 카시오페이아 자리 방향으로 1만 1천 광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협대역 촬영 ..
2013.12.15 -
M52와 NGC 7635
눈으로 보기에 왼쪽 아래의 거품 성운과 그 위와 오른쪽으로 위치하고 있는 산개성단 M52는 먼지게 균형을 유지하고 있다. 그렇지만 이 한쌍의 천체는 다른 스케일에서는 균형을 잃고 있는 천체이다. O 타입의 무거운 별로부터 몰아치는 별폭풍에 불려나온 성간 먼지와 가스 복합체에 잠겨져 있는, NGC 7635로도 알려져 있는 거품 성운의 너비는 채 10광년이 되지 못한다. 그에 반해 M52는 대략 천여개의 별들이 몰려 있는 상개성단이다. 이 성단의 지름은 약 25광년이다. 카시오페이아 자리의 복쪽 경계방향으로 보이는 이 천체들의 거리를 보면, 거품 성운 및 이 성운과 연계된 성운 복합체들의 거리는 약 1만 1천광년임에 반해 M52의 거리는 약 5천 광년이다. 이 광대역 사진의 폭은 하늘의 2도 영역에 달하는데..
2013.10.09 -
레몬 혜성과 깊은 우주
지금 황도면의 높은 고도를 휩쓸며 지나가고 있는 레몬 혜성은 태양계 외곽을 향하고 있으면서 그 밝기가 드라마틱하게 줄어들고 있다. 태양으로부터 16광분 거리(2AU 거리)에 존재하는 이 혜성은 여전히 초록색 코마를 과시하고 있으며 카시오페이아 자리의 성단과 성운들을 배경으로 촬영된 4도 너비의 이 망원경 사진 우측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별들이 가득 들어차 있는 배경은 우리 은하의 평단면을 따라 위치해 있는 카시오페이아 자리의 경계선에서는 전형적인 풍경에 해당한다. 사진 중심부근에는 5천광년 거리에 위치하는 M52 산개 성단이 보인다. 약 1만 1천광년 거리에서 붉은 빛을 뿜어내는 NGC 7635성운이 M52의 왼쪽 아래로 보인다. 이 성운은 확대사진에서 나타나는 모양을 따서 거품 성운이라는 이름으로 ..
2013.07.21 -
거품 성운 NGC 7635
거대한 질량의 별로부터 쏟아져나오는 별폭풍이 흡사 유령과도 같은 모습을 만들어내고 있다. NGC 7635로 등재되어 있는 이 천체는 거품성운(the Bubble Nebula)으로 불리기도 한다. 사진 자체는 세부적인 모습을 담아낸듯 보이지만 사실 이 거품의 지름은 10광년에 달하며 대단히 파괴적인 사건이 진행되고 있음을 말해주는 증거가 된다. 거품 우측에 보이는 별은 O-타입의 별로서 우리 태양보다 수백배 더 밝고 질량은 약 45배에 달하고 있다. 이 별로부터 뿜어져 나온 격렬한 별폭풍과 강력한 복사가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좀더 밀도가 높은 분자구름들을 밀쳐내면서 이와같이 불타오르는 가스구조물이 만들어지는 것이다. 이 성운은 카시오페이아 자리 방향으로 1만 1천 광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이 사진은 발..
2012.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