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혹 극지방에서는 대단히 밝은 빛덩이들이 나타난다. 그건 과연 무엇일까? 이 사진을 촬영한 사람은 원래는 동영상을 만들 일련의 오로라 사진을 촬영할 예정이었다. 아침이 밝아올 무렵 사진가는 무언가 대단히 멋진 모습을 봤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북두칠성 바로 앞을 가로질러간 것은 불덩이별똥별이라 말할 수 있는 대단히 밝은 쌍둥이자리 별비였다. 이 불덩이별똥별은 수초동안 밝아지면 섬광을 뿜어냈다. 그리고 정말 운좋게도 오로라를 촬영하던 카메라는 이 모든 순간을 포착해냈다. 이 사진은 쌍둥이자리별비가 절정을 보인 다음날 밤에 촬영되었으며 사진이 촬영된 곳은 러시아 머만스크(Murmansk)의 로보체로 호수(Lovozero Lake) 근처로서 이곳은 북극권의 경계를 바로 넘어선 지점이다. 출처 : NAS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