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1. 17. 23:55ㆍ3. 천문뉴스/NASA 오늘의 천체사진
우주먼지가 가득한 발광성운 IC 410은 북반구의 마차부자리에 지구로부터 12,000 광년 떨어져 있다.
불타고 있는 가스 구름의 지름은 100광년 이상의 폭을 가지고 있으며, 성운의 내부에 자리잡은 산개성단 NGC 1893에서 발생한 별폭풍과 복사에 의해 깎여나가고 있다.
성간구름 사이에서 형성된지 채 4백만년도 되지 않은 밝은 성단의 별들이 사진 중앙의 어두운 먼지 구름 바로 및에 보이고 있다.
사진 중앙으로부터 7시 방향으로는, 성운의 중심지역으로부터 밀려나가고 있는 두 개의 빽빽한 먼지기둥이 인상적으로 보인다.
별들이 지속적으로 형성될 가능성이 있는 올챙이 모양의 이 천체들은 그 길이가 10광년에 달하고 있다.
색채를 과장하여 표시한 이 사진에서 붉은 색은 황, 초록색은 수소, 푸른색은 산소를 나타내고 있다.
정보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09년 1월 17일 자)
http://antwrp.gsfc.nasa.gov/apod/ap090117.html
참고 : IC 410을 비롯한 각종 성운에 대한 포스팅은 아래 링크를 통해 조회할 수 있습니다.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74
참고 : NGC 1893을 비롯한 각종 성단에 대한 포스팅은 아래 링크를 통해 조회할 수 있습니다.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75
원문>
IC 410 and NGC 1893
Credit & Copyright:Jacob Bassøe
Explanation: Dusty emission nebula IC 410 lies about 12,000 light-years away in the northern constellation Auriga. The cloud of glowing gas is over 100 light-years across, sculpted by stellar winds and radiation from embedded open star cluster NGC 1893. Formed in the interstellar cloud a mere 4 million years ago, bright cluster stars are seen just below the prominent dark dust cloud near picture center. Notable near the 7 o'clock position are two relatively dense streamers of material trailing away from the nebula's central regions. Potentially sites of ongoing star formation, these cosmic tadpole shapes are about 10 light-years long. Emission from sulfur atoms is shown in red, hydrogen atoms in green, and oxygen in blue hues in this false-color, narrow band composite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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