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7. 22. 15:24ㆍ3. 천문뉴스/NASA 오늘의 천체사진
라군 성운에서는 별들과 가스 및 우주먼지간에 전쟁이 벌어지고 있지만 여기서 승리를 거두는 이는 사진가이다.
M8로도 알려져 있는 이 멋진 성운은 궁수자리 방향으로, 육안으로도 볼 수 있는 성운이다.
새로운 별을 생성시키는 왕성한 작용은 화려한 색채 뿐 아니라 이 지역을 혼란스럽게 만드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인위적으로 색깔이 구분되어 있는 영역에서 상단 왼쪽으로 보이는 붉은 빛의 불타는 가스는 고에너지의 별빛이 성간 수소가스와 충돌한 결과로 생겨나는 것이다.
오른쪽 멀리 보이는 성운은 삼엽성운이다.
M8을 수놓고 있는 어두운 먼지선들은 차가운 거성의 대기작용과 초신성 폭발 잔해에서 만들어진 것이다.
M8은 5000광년 떨어져 있으며, 너비는 약 50광년에 달한다.
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09년 7월 22일 자)
http://antwrp.gsfc.nasa.gov/apod/ap090722.html
참고 : M8을 비롯한 각종 성운에 대한 포스팅은 하기 링크 INDEX를 통해 조회할 수 있습니다.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74
원문>
The Lagoon Nebula in Gas, Dust, and Stars
Credit & Copyright:
Explanation: Stars are battling gas and dust in the Lagoon Nebula but the photographers are winning. Also known as M8, this photogenic nebula is visible even without binoculars towards the constellation of Sagittarius. The energetic processes of star formation create not only the colors but the chaos. The red-glowing gas, shown on the above left in re-assigned colors, results from high-energy starlight striking interstellar hydrogen gas. The Trifid nebula is visible on the far right. The dark dust filaments that lace M8 were created in the atmospheres of cool giant stars and in the debris from supernovae explosions. The light from M8 we see today left about 5,000 years ago. Light takes about 50 years to cross this section of M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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