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ROSS 충돌 장면

2009. 10. 30. 21:593. 천문뉴스/NASA 오늘의 천체사진

 

 

중간 자외선 파장으로 촬영된 이 사진은 LCROSS 위성이 달에 충돌하기 마지막 몇 분간에 촬영된 것이다.


벽으로 둘러쳐진 크레이터의 어두운 부분에 보이는 하얀점은 켄타우루스 로켓의 충돌에 의해 발생한 섬광이다.


초속 2.4킬로미터의 속도로 돌진한 켄타우루스 로켓이 달 표면에 충돌한 것은 세계 표준시로 10월 9일 11시 31분이었으며 바로 몇 분후에 로켓을 실어나른 LCROSS호가 충돌했다.


지상의 관측소에서 이 두 개의 충돌이 모두 보고되었다.


LCROSS호는 달과 충돌하기 바로 전에 우주선에 탑재된 장비로 로켓의 충돌과 그 결과 발생한 크레이터 및 파편 구름을 성공적으로 기록하였다.

 

다음 몇 주동안 이번 임무를 통해 얻어진 데이터를 통해 달 표면으로부터 분사된 물질에 물의 존재에 대한 징표가 있는지를 분석하게 될 것이다.
 

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09년 10월 10일 자)
           http://antwrp.gsfc.nasa.gov/apod/ap091010.html

 

참고 : 다양한 달탐사 임무 등 달에 대한 각종 포스팅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39
 

 

원문>

LCROSS Centaur Impact Flash
Credit: NASA, LCROSS Mission Team

Explanation: This mid-infrared image was taken in the last minutes of the LCROSS flight mission to the Moon. The small white spot (enlarged in the insets) seen within the dark shadow of lunar crater walls is the initial flash created by the impact of a spent Centaur upper stage rocket. Traveling at 1.5 miles per second, the Centaur rocket hit the lunar surface yesterday at 11:31 UT, followed a few minutes later by the shepherding LCROSS spacecraft. Earthbound observatories have reported capturing both impacts. But before crashing into the lunar surface itself, the LCROSS spacecraft's instrumentation successfully recorded close-up the details of the rocket stage impact, the resulting crater, and debris cloud. In the coming weeks, data from the challenging mission will be used to search for signs of water in the lunar material blasted from the surf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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