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10. 30. 22:14ㆍ3. 천문뉴스/NASA 오늘의 천체사진
연속사진에서 촬영된 이 빛나는 별똥별은 지난 화요일 그로닝겐(Groningen)시의 황혼이 깃든 밤하늘을 깜짝 방문한 손님이다.
보름달만큼이나 밝은 별똥별이 세계 표준시 17시 즈음에 네덜란드와 독일 전역에서 목격되었다.
초음속 폭발음과 진동을 동반한 별똥별은 밝은 파편조각으로 갈라지면서 결국 연기처럼 보이는 궤적을 남겨두고 사라졌다.
밝게 타오르는 별똥별은 지구대기 어느 곳에서나 발생하는 일임에도 그 목격이 상대적으로 드물게 발생하는 것은 이들이 바다나 사람이 거주하지 않는 지역에서 더 자주 발생하기 때문이다.
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09년 10월 15일 자)
http://antwrp.gsfc.nasa.gov/apod/ap091015.html
참고 : 다양한 유성 및 유성우에 대한 포스팅은 아래 링크를 통해 조회할 수 있습니다.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54
원문>
Fireball Meteor Over Groningen
Credit & Copyright:Robert Mikaelyan
Explanation: The brilliant fireball meteor captured in this snapshot was a startling visitor to Tuesday evening's twilight skies over the city of Groningen. In fact, sightings of the meteor, as bright as the Full Moon, were widely reported throughout the Netherlands and Germany at approximately 17:00 UT. Accompanied by sonic booms and rumbling sounds, the meteor was seen to break up into bright fragments, eventually leaving a persistent smoke-like trail. Even though there are bright fireball meteors in planet Earth's atmosphere every day, sightings of them are relatively rare because they more often occur over oceans and uninhabited are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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