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11. 2. 21:10ㆍ3. 천문뉴스/NASA 오늘의 천체사진
찬란하게 빛나는 나선은하 M33은 은하에 속한 성운들이 뿜어내는 빛의 합보다도 훨씬 더 밝게 빛나는듯 하다.
사실 이 사진은 협대역 및 광대역 영역에서 촬영된 이미지를 조합하여 만들어진 것으로서,
붉은 빛을 뿜어내고 있는 방출 성운들을 따라, 새로운 별이 생성되는 HII지역이
은하핵을 향해 느슨하게 휘어감겨 있는 나선팔에 골고루 퍼져 있다.
전통적으로 천문학자들에게 대단히 큰 관심사가 되고 있는 M33의 거대 HII 영역들은
가장 큰 규모로, 매우 짧은 수명을 가지고 있지만 엄청난 질량을 가진 별들을 생성하는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찬란하게 빛나는 거대 중력의 별로부터 쏟아져 나온 강력한 자외선 복사는 주변의 가스를 이온화하여
이 가스들로부터 독특한 붉은색 빛을 뿜어내게 만든다.
5만광년의 영역에 펼쳐져 있는 국부은하군의 주요 은하중 하나인 M33은
'삼각형자리 은하(the Triangulum Galaxy)'로도 알려져 있다.
이 은하는 약 3백만 광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09년 10월 17일 자)
http://antwrp.gsfc.nasa.gov/apod/ap091017.html
참고 : M33을 비롯한 각종 은하 및 은하단에 대한 포스팅은 하기 링크 INDEX를 통해 조회할 수 있습니다.
- 은하 일반 :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76
- 은하단 및 은하군 :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78
- 은하 충돌 :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77
원문>
Bright Nebulae of M33
Credit &
:
(
)
Explanation: Gorgeous spiral galaxy M33 seems to have more than its fair share of bright emission nebulae. In fact, narrow-band and broad-band image data are combined in this beautifully detailed composite to trace the reddish emission nebulae, star forming HII regions, sprawling along loose spiral arms that wind toward the galaxy's core. Historically of great interest to astronomers, M33's giant HII regions are some of the largest known stellar nurseries - sites of the formation of short-lived but very massive stars. Intense ultraviolet radiation from the luminous, massive stars ionizes the surrounding gas and ultimately produces the characteristic red glow. Spanning over 50,000 light-years and a prominent member of the local group of galaxies, M33 is also known as the Triangulum Galaxy. It lies about 3 million light-years dist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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