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11. 2. 21:22ㆍ3. 천문뉴스/NASA 오늘의 천체사진
차가운 가스와 우주먼지가 만들어낸 기둥이 새로운 별을 생성하는 지역인 Sharpless 171의 중심부를 수놓고 있다.
산개성단의 별들은 가스와 차가운 분자구름으로부터 만들어진다.
갓 탄생한 거대한 별로부터 뿜어져나온 고에너지 복사가 혼탁한 먼지를 끓여 없애고 있으며 잔류가스와 먼지에 의해 곳곳의 먼지파편들과 아름다운 기둥이 형성되는 한편 서서이 증발되고 있다.
고에너지의 별빛은 또한 주변의 수소가스를 가열시키며, 이는 붉은 색 발광성운의 원인이 된다.
이 사진은 거대 발광성운인 Sharpless 171의 중심부를 촬영한 것이다.
Sharpless 171은 NGC 7822와 활성지역 Cederblad 214를 통합하고 있는 지역이며, 사진에 찍힌것보다도 훨씬 큰 규모를 가지고 있다.
3천광년 떨어진 Sharpless 171을 담은 이 사진의 폭은 20광년의 너비를 담고 있으며 북반구 케페우스자리 방향으로 망원경을 통해 관측할 수 있다.
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09년 10월 18일 자)
http://antwrp.gsfc.nasa.gov/apod/ap091018.html
원문>
The Star Pillars of Sharpless 171
Credit & Copyrigh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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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lanation: Towering pillars of cold gas and dark dust adorn the center star forming region of Sharpless 171. An open cluster of stars is forming there from the gas in cold molecular clouds. As energetic light emitted by young massive stars boils away the opaque dust, the region fragments and picturesque pillars of the remnant gas and dust form and slowly evaporate. The energetic light also illuminates the surrounding hydrogen gas, causing it to glow as a red emission nebula. Pictured above is the active central region of the Sharpless 171 greater emission nebula. Sharpless 171 incorporates NGC 7822 and the active region Cederblad 214, much of which is imaged above. The area above spans about 20 light years, lies about 3,000 light years away, and can be seen with a telescope toward the northern constellation of the King of Ethiopia (Cephe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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