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6. 16. 16:11ㆍ3. 천문뉴스/NASA 오늘의 천체사진
이 매혹적인 천체사진에는 지근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두 개의 밝은 나선은하인 M65(상단)와 M66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 한쌍의 은하는 서로간에 3500만 광년 떨어져 있으며,
각각의 은하는 우리 은하와 비슷한 크기인 10만 광년의 지름을 가지고 있다.
두 개 은하 모두에서 나선팔을 따라 휘감기고 있는 먼지대역이 선명하게 나타나고 있는 반면
M66의 경우는 특히 붉은 색조와 푸른 색조의 대비가 명확하게 나타나 있다
: 이 색체는 각각 새로운 별들이 생성되고 있는 지역에서 발생하는 핑크빛의 수소 가스와 어린별들로 구성되어 있는 성단의 존재를 대변하고 있다.
M65와 M66은 사자자리 세쌍둥이로 유명한 은하들 중 2개 은하로서
중력조석작용으로 구부러져있는 나선팔은 이들이 과거에 근접충돌을 겪은 은하단임을 보여주는 증거가된다.
더 큰 규모를 가진 M66의 경우 1973년 4개의 초신성이 발견되기도 하였다.
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12년 6월 15일 자)
http://apod.nasa.gov/apod/ap120615.html
참고 : 사자자리 세쌍둥이 은하를 비롯한 각종 은하에 대한 포스팅은 하기 링크 INDEX를 통해 조회할 수 있습니다.
- 은하 일반 :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76
- 은하단 및 은하그룹 :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78
- 은하 충돌 :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77
원문>
M65 and M66
Image Credit & Copyright:
(
)
Explanation: Nearby and bright, spiral galaxies M65 (top) and M66 stand out in this engaging cosmic snapshot. The pair are just 35 million light-years distant and around 100,000 light-years across, about the size of our own spiral Milky Way. While both exhibit prominent dust lanes sweeping along their broad spiral arms, M66 in particular is a striking contrast in red and blue hues; the telltale pinkish glow of hydrogen gas in star forming regions and young blue star clusters. M65 and M66 make up two thirds of the well-known Leo Triplet of galaxies with warps and tidal tails that offer evidence of the group's past close encounters. The larger M66 has been host to four supernovae discovered since 1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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