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9. 6. 13:27ㆍ3. 천문뉴스/NASA 오늘의 천체사진
태풍을 걱정해야 할까?
이를 알아내기 위해서 태풍이 과거에 지나간 경로를 아는 것은 아주 유용할 것이다.
이 지도는 1851년 이래로 발생한 모든 태풍의 경로를 보여주는 것으로서
비록 멋져보이긴 하지만, 데이터에는 과거로 거슬러올라갈수록 점증하는 불완전성이 나타난다.
지도의 그래픽 부분은 태풍을 나타낸다.
태풍은 발생지역에 따라 허리케인 또는 사이클론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린다.
태풍은 일반적으로 바다위에서 발생하며, 따뜻한 바다에서 발생하는 상승기류에 의해 에너지를 얻는다.
이 지도는 또한 태풍이 적도 근처에서 자주 발생하기는 하지만 적도를 절대 횡단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는 적도에서의 콜리올리 효과는 완전히 제로이기 때문이다.
태풍은 콜리올리 효과에 의해 야기되는 회전동력을 필요로 한다.
콜리올리 효과는 또한 태풍을 적도로부터 멀리까지 아치형태의 궤적을 그리며 움직이게 만든다.
비록 태풍의 장기간의 변화양상과 분포양상은 미숙한 영역으로 여전히 연구주제로 남아있지만
그간 누적된 연구성과들은 평균적으로 지난 20년간 북대서양에서 발생한 허리케인들이 보다 일반적으로 보다 강력하게 발생했음을 보여주고 있다.
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12년 9월 4일 자)
http://apod.nasa.gov/apod/ap120904.html
원문>
Image Credit & Copyright: John Nelson, IDV Solutions
Explanation: Should you be worried about hurricanes? To find out, it is useful to know where hurricanes have gone in the past. The above Earth map shows the path of every hurricane reported since 1851, Although striking, a growing incompleteness exists in the data the further one looks back in time. The above map graphically indicates that hurricanes -- sometimes called cyclones or typhoons depending on where they form -- usually occur over water, which makes sense since evaporating warm water gives them energy. The map also shows that hurricanes never cross -- or even occur very near -- the Earth's equator, since the Coriolis effect goes to zero there, and hurricanes need the Coriolis force to circulate. The Coriolis force also causes hurricane paths to arc away from the equator. Although incompleteness fogs long term trends and the prevalence of hurricanes remains a topic of research, evidence is accumulating that hurricanes are, on the average, more common and more powerful in the North Atlantic Ocean over the past 20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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