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10. 20. 08:31ㆍ3. 천문뉴스/NASA 오늘의 천체사진
이 이상하고 검은 구체가 어딘지 낯익게 느껴지지 않는가?
만약 그렇다면 바로 이것은 우리의 태양을 담은 사진이기 때문이다.
이 사진은 원래 붉은 색 내에서도 특정 컬러로 태양의 세부적인 모습까지 모두 담아낸 후 이 색채를 각각 흑백에 대응시켜 전환해낸 것이다.
이 작업이 완료되고 나서 그 결과 사진에 역시 같은 방식으로 색체가 전환된 배경이 추가되었다.
사진에는 밝은 색으로 나타난 기다란 필라맨트와 검은색으로 보이는 활성지역,
모서리를 따라 보이는 홍염과 양탄자처럼 펼쳐져 움직이는 뜨거운 가스의 모습이 담겨있다.
자기장이 가장 왕성한 활동을 보이는 태양 극대기 정점으로 다가가고 있는 태양은
지난 2년에 걸쳐 특별히 바쁘게 움직이는 표면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왕성한 활동을 보이는 태양이 만들어내는 멋진 장관은, 플라스마 분출을 통해 방출된 입자가
지구의 자기권에 부딪혀 오로라를 만들어내면서 역시 또 하나의 멋진 장관을 만들어낸다.
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12년 10월 15일 자)
http://apod.nasa.gov/apod/ap121015.html
원문>
Image Credit & Copyright: Jim Lafferty
Explanation: Does this strange dark ball look somehow familiar? If so, that might be because it is our Sun. In the above image, adetailed solar view was captured originally in a very specific color of red light, then rendered in black and white, and then color inverted. once complete, the resulting image was added to a starfield, then also color inverted. Visible in the above image of the Sun are long light filaments, dark active regions, prominences peeking around the edge, and a moving carpet of hot gas. The surface of our Sun has become a particularly busy place over the past two years because it is now nearing Solar Maximum, the time when its surface magnetic field is wound up the most. Besides an active Sun being so picturesque, the plasma expelled can also become picturesque when it impacts the Earth's magnetosphere and creates auror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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