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2. 26. 00:06ㆍ3. 천문뉴스/NASA 오늘의 천체사진
거대한 별들과, 주위를 휩쓸고 지나가는 별 폭풍, 우주먼지로 만들어진 산맥들과 고에너지의 별빛이 우리 국부은하군에서 새로운 별들을 생성하고 있는 가장 거대하고, 그림같이 멋진 천체를 조각하고 있다.
수많은 사진에 담기기도 한, 대마젤란성운으로 알려져 있는 우리의 이웃 은하에 위치하고 있는 이 지역이 상단 우측에 보이고 있다.
이 천체는 N11로도 알려져 있다.
이 사진은 과학적 탐사를 목적으로 허블우주망원경에 의해 촬영되었고, 아마추어 사진가에 의해 예술적으로 재가공된 것으로서 허블우주망원경의 숨겨진 보석찾기 대회에서 우승한 작품이기도 하다.
이 사진은 N11전체에서 NGC 1763으로 알려진 부분만을 보여주고 있지만, 발광성운 N11의 전체규모는 대마젤란 성운에서 30 Doradus 다음으로 두 번째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N11의 별들을 연구한 결과는 이 곳이 3대에 걸쳐 생성이 계속되고 있는 별들의 고향임을 보여주고 있다.
새로 탄생하는 별들의 집이 되어주고 있는 검은 먼지 덩어리들이 사진 주변을 감싸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13년 2월 11일 자)
http://apod.nasa.gov/apod/ap130211.html
참고 : N11을 비롯한 각종 성운에 대한 포스팅은 아래 링크를 통해 조회할 수 있습니다.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74
원문>
N11: Star Clouds of the LMC
Image Cred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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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lanation: Massive stars, abrasive winds, mountains of dust, and energetic light sculpt one of the largest and most picturesque regions of star formation in the Local Group of Galaxies. Known as N11, the region is visible on the upper right of many images of its home galaxy, the Milky Way neighbor known as the Large Magellanic Clouds (LMC). The above image was taken for scientific purposes by the Hubble Space Telescope and reprocessed for artistry by an amateur to win the Hubble's Hidden Treasures competition. Although the section imaged above is known as NGC 1763, the entire N11 emission nebula is second in LMC size only to 30 Doradus. Studying the stars in N11 has shown that it actually houses three successive generations of star formation. Compact globules of dark dust housing emerging young stars are also visible around the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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