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2. 8. 16:42ㆍ3. 천문뉴스/NASA 오늘의 천체사진
거대한 나선은하는 대칭을 이루는 나선 팔에 푸른색의 어린 별들이 가득한 아름다운 성단들을 과시하며, 모든 영광스러운 모습을 갖춘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바나드의 은하로 알려져 있는 NGC 6822와 같은 작은 은하들도 역시 새로운 별들을 만들어내고 있다.
별들이 가득 들어차 있는 궁수자리 너머, 150만광년 거리에 위치하는 NGC 6822는 우리 은하가 속한 국부은하군의 구성원이다.
7천광년 지름을 가진 이 왜소 불규측 은하는 푸른 성단이 가득 들어찬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깊은 노출을 통해 촬영된 사진에서는 곳곳을 수놓고 있는, 수소가 타오르면서 만들어진 분홍 불꽃이 새로운 별들의 탄생이 진행되고 있음을 말해주고 있다.
'국분 은하군에서 대단히 밝게 빛나는 불규칙 은하를 추적하는 근거리 은하 탐사(LITTLE THINGS, Local Irregulars That Trace Luminosity Extremes The Hi Nearby Galaxy Survey)' 에 공헌하는 이 작은 은하의 초상은
아마추어 천문학자들의 참여를 환영하는 'Lowell Amateur Research Initiative(LARI)'의 일환으로 제작되었다.
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13년 2월 8일 자)
http://apod.nasa.gov/apod/ap130208.html
원문>
Image Credit & Copyright: Stephen Leshin, Collaboration: Deidre Hunter and LARI
Explanation: Grand spiral galaxies often seem to get all the glory, flaunting their young, bright, blue star clusters in beautiful, symmetric spiral arms. But small galaxies form stars too, like nearby NGC 6822, also known as Barnard's Galaxy. Beyond the rich starfields in the constellation Sagittarius, NGC 6822 is a mere 1.5 million light-years away, a member of our Local Group of galaxies. About 7,000 light-years across, the dwarf irregular galaxy is seen to be filled with young blue stars and mottled with the telltale pinkish hydrogen glow of star forming regions in the deep color composite image. Contributing to the science of LITTLE THINGS, this portrait of a small galaxy was made as part of the Lowell Amateur Research Initiative (LARI), welcoming collaborations with amateur astronom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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