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성고리면을 공전하는 토성의 위성들

 

 

 

토성 고리 평면을 공전하고 있는 토성의 달들은 이 거대 가스상 행성의 고리 측면을 지금껏 지켜봐왔다. 

물론 카시니호가 토성 고리 평면을 근접통과하는 동안 이 달들이 바라보는 멋진 광경을 함께 나눌 수 있었다.

2011년 4월에 카시니호가 촬영한 이 사진에는 고리 중앙부분을 가로지르며 가늘게 잘려나간 모습도 함께 담겨 있다.

사진의 왼쪽으로는 한 밤을 맞고 있는 토성의 야간반구가 보이는 한편, 아직 태양빛을 반사해내고 있는 고리 상단부의 모습이 보인다.

중앙 바로 위로 보이는 지름 1500킬로미터의 레아는 토성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를 자랑하는 달이며, 사진에서는 카시니호에 가장 가까운 거리인 220만 킬로미터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레아의 오른쪽으로 보이는 밝게 빛나는 달은 지름 500킬로미터의 엔켈라두스이며 카시니호로부터 300만 킬로미터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지름 1100 킬로미터의 다이오네는 카시니호로부터 310만 킬로미터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레아의 왼쪽으로 일부가 토성의 야간반구에 가린 채로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13년 3월 29일 자)

          http://apod.nasa.gov/apod/ap130329.html

 

참고 : 토성과 토성의 여러 달에 대한 다양한 포스팅은 아래 링크를 통해 조회할 수 있습니다.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48

 

원문>

Ringside with Rhea
Image Credit:Cassini Imaging Team,SSI,JPL,ESA,NASA

Explanation: Orbiting in the plane of Saturn's rings, Saturnian moons have a perpetual ringside view of the gas giant planet. Of course, while passing near the ring plane the Cassini spacecraft also shares their stunning perspective. The thin rings themselves slice across the middle of this Cassini snapshot from April 2011. The scene looks toward the dark night side of Saturn, in the frame at the left, and the still sunlit side of the rings from just above the ringplane. Centered, over 1,500 kilometers across, Rhea is Saturn's second largest moon and is closest to the spacecraft, around 2.2 million kilometers away. To Rhea's right, shiny, 500 kilometer diameter Enceladus is about 3 million kilometers distant. Dione, 1,100 kilometers wide, is 3.1 million kilometers from Cassini's camera on the left, partly blocked by Saturn's night si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