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12. 10. 20:05ㆍ3. 천문뉴스/NASA 오늘의 천체사진
Image Credit: NASA, Bill Ingalls
두 번의 지구 공전과 태평양으로의 착수 귀환을 목적으로 한국시간 기준 지난 금요일 저녁 8시 5분에 오리온 호가 화염을 뿜으며 출발했다.
이 우주선은 ULA 사의 델타 IV 로켓 상단에 탑재되어 플로리다 케이프 커네버럴 공군 기지에서 발사되었다.
이번 비행은 무인 테스트 비행으로서 오리온 호는 우주정거장 고도의 15배 높이인 5760킬로 미터 상공을 비행하였다.
사실 오리온 호는 달탐사를 목적으로 한 아폴로 미션 이래로 그 어느 우주선보다 승무원들을 싣고 멀리 여행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다.
오리온 호 승무원 실의 속도는 시속 3만 2천 킬로미터에 도달하였고, 발사 후 4.5시간 후에 지구로 다시 귀환할 때 온도는 섭씨 2200도까지 올라갔다.
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14년 12월 6일 자)
http://apod.nasa.gov/apod/ap141206.html
참고 : 우주탐사선 및 관측장비에 대한 각종 포스팅은 하기 링크 INDEX를 통해 조회할 수 있습니다.
https://big-crunch.tistory.com/12348025
원문>
Orion Launch
Image Credit: NASA, Bill Ingalls
Explanation: Headed for two orbits of planet Earth and a splashdown in the Pacific, Orion blazed into the early morning sky on Friday at 7:05am ET. The spacecraft was launched atop a United Launch Aliance Delta IV Heavy rocket from Cape Canaveral Air Force Station in Florida. Its first voyage into space on an uncrewed flight test, the Orion traveled some 3,600 miles from Earth, about 15 times higher than the orbital altitude of the International Space Station. In fact, Orion traveled farther into space than any spacecraft designed for astronauts since the Apollo missions to the Moon. The Orion crew module reached speeds of 20,000 miles per hour and temperatures approaching 4,000 degrees Fahrenheit as it re-entered Earth's atmosphere about 4.5 hours after laun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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