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5. 10. 08:39ㆍ3. 천문뉴스/NASA 오늘의 천체사진
Image Credit & Copyright: Yuri Beletsky (Las Campanas Observatory, Carnegie Institution)
우주에 있는 거대 빛통의 아이피스를 들여다 보고 싶었던 적이 있는가?
만약 볼 수 있었다면 당신은 회절 한계까지 다다른 고해상도의 광경을 볼 수 있었을 것이다.
지상의 관측자들에게는 궁극의 골치거리이기도 한 대기의 어른거림에 전혀 영향을 받지 않는, 회절한계의 각분해능은 전적으로 빛의 파장과 빛통의 렌즈 또는 거울의 직경에 의해 결정된다.
더 큰 직경을 가지고 있을수록 더 또렷한 이미지를 보여주는 것이다.
그런데 지구에서 촬영작업을 진행한 이 사진은 그 유명한 짝별인 알파 센타우리의 별들을 가시광선으로 관측할때 대기의 어른거림을 제거하는데 사용된 새로운 활성적응광학시스템(MagAO)을 보여주고 있다.
천문학자 레어드 클로스(Laird Close)는 라스 깜파나스 6.5미터 구경의 천문대의 마젤란 클레이 빛통의 접안부에서 시스템을 테스트하며 역사적인 회절한계상을 즐기고 있다.
그는 지구의 저궤도로 여행을 떠나지 않고서도 바짝 붙어 있는 이 짝별을 충분히 넓게 떨어뜨려 보고 있다.
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15년 5월 7일 자)
http://apod.nasa.gov/apod/ap150507.html
원문>
At the Limit of Diffraction
Image Credit & Copyright: Yuri Beletsky (Las Campanas Observatory, Carnegie Institution)
Explanation: Did you ever want to just look through the eyepiece of a large telescope in space? If you could, you would see a sharp view that was diffraction limited. Unaffected by atmospheric blurring that ultimately plagues earthbound observers, the angular resolution of your diffraction limited view would be determined only by the wavelength of light and diameter of the telescope lens or mirror; the larger the diameter, the sharper the image. Still, in this working earth-based snapshot a new active adaptive optics system (MagAO) is being used to cancel out the atmospheric blurring in a visual observation of famous double star system Alpha Centauri. Testing the system at the eyepiece of the 6.5 meter diameter Magellan Clay Telescope at Las Campanas Observatory, astronomer Laird Close is enjoying a historic diffraction limited view (inset) and the wide apparent separation of the close binary star system ... without traveling to low earth orb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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