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5. 24. 20:05ㆍ1. 별과 하늘의 이야기/하늘앓이 - 별지기의 이야기들
간밤엔 전국 곳곳 으슥한(?) 곳에 모이신 별지기들께서 초여름의 멋진 하늘을 만끽하신거 같습니다.
인제 아홉사리재에도 근래들어 가장 많은 별지기들께서 모이셔서 멋진 하늘을 함께 하셨습니다.
가대 : 일반 삼각대
카메라 : Cannon EOS 650D 무개조
렌즈 : EF 16-35mm f/2.8L II USM
초점 : 16mm
Tv(셔터 속도) : 40초
Av(조리개값) : 3.2
ISO : 1600
밝기조정 : 1
콘트라스트 : 2
촬영일시 및 장소 : 2015년 5월 24일 03시 42분, 강원도 인제 아홉사리재
2015년 5월 23일은 토성이 충(Opposition : 외행성이 지구를 중심으로 태양의 정반대에 위치하는 현상)이 있던 날이었습니다.
하여 기념으로 처음 직초점 촬영이란 걸 해보았습니다.
(그리고 세상 쉬운 일은 역시 하나도 없다라는 진리를 또 한 번 깨닳았죠. ^^;;;)
가대 : EQ6Pro 적도의,
카메라 : Cannon EOS 650D 무개조
렌즈 : C11 직초점
Tv(셔터 속도) : 1/8초
ISO : 400
밝기 : -0.5
콘트라스트 : 5
샤프니스 : 10
부분 크롭
촬영일시 및 장소 : 2015년 5월 24일 03시 17분, 강원도 인제 아홉사리재
인제 아홉사리재를 인제의 외진 고개로만 알고 있었는데
새벽에 나오다보니 계곡 곳곳마다 캠핑장도 많고 그 새벽에 자전거를 싣고 다니는 레저 차량들도 많더군요.
제발 스키장이나 골프장만 들어서지 말기를...
그저....별빛을 만날 수 있는 또 한 곳을 잃게 되지 않기만을 바랄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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