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8. 6. 17:44ㆍ3. 천문뉴스/NASA 오늘의 천체사진
사진이 뭔가 잘못 촬영된 것일까?
사실을 알게 된다면 이 사진이 어디서 촬영된 것인지를 알 수 있을 것이다.
사진에 담긴 건물중 하나는 실제 괴상하게 놓여있다. 그것은 기울어져 있는 것이다.
1173년 공사가 시작되고 얼마 되지 않았을 때부터 피사의 이 기울어진 탑은 하나의 전설이 되었다.
지금은 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이기도 한 이곳은 갈릴레오가 서로 다른 질량을 가진 물체가 동시에 떨어진다는 중력원리를 시연하기 위해
이 기울어진 탑을 이용했다는 전승도 가지고 있다.
오른쪽의 피사의 사탑과 왼쪽의 피사 대성당 및 세례당 사이로 7월의 보름달인 “천둥”달이 자리잡은 모습이 지난 주 촬영되었다.
현대의 기술을 이용한 분석에 따르면 피사의 사탑은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예상밖의 사고만 없다면 향후 200년 동안 현재의 기울어진 각도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을 것이라고 한다.
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17년 7월 18일 자)
https://apod.nasa.gov/apod/ap170718.html
참고 : 다양한 달의 풍경 등, 달에 대한 각종 포스팅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39
참고 : 북아메리카 인디언의 농사력(Farmers Almanac)에 등장하는 보름달의 다양한 이름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s://big-crunch.tistory.com/12348009
원문>
Thunder Moon over Pisa
Image Credit & Copyright:
Explanation: What's wrong with this picture? If you figure it out, you may then realize where the image was taken. The oddity lies actually in one of the buildings -- it leans. The Leaning Tower of Pisa has been an iconic legend since shortly after its construction began in the year 1173. Now part of a UNESCO World Heritage Site, folklore holds that Galileo used the leaning tower to dramatically demonstrate the gravitational principle that objects of different mass fall the same. Between the Leaning Tower of Pisa on the right and Pisa Cathedral and the Pisa Baptistery on the left, a full "Thunder" moon was visible last week when the image composite was taken. Using modern analyses, the tower has been successfully stabilized and, barring the unexpected, should hold its present tilt for the next 200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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