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8. 16. 19:43ㆍ3. 천문뉴스/NASA 오늘의 천체사진
IC 1396에는 괴물이 살고 있는 것일까?
이 별생성구역의 가스와 먼지 구름 중 일부는 코끼리 코 성운(the Elephant's Trunk Nebula)이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져 있는데 그 모습이 마치 거의 사람과 비슷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이곳의 진정한 괴물은 갓 태어난 매우 밝은 별들이다.
다행히 이들은 우리와는 상당한 거리로 떨어져 있어 우리에게 해를 입히지는 못한다.
이 별들로부터 쏟아져나오는 고에너지 별빛이 사진 상단 근처에 있는 검은 혜성형구상체의 먼지를 집어삼키고 있으며 이 별들로부터 쏟아져나오는 별폭풍 역시 주위의 가스와 먼지를 밀쳐내고 있다.
약 3000 광년 거리에서 상대적으로 희미하게 보이는 IC 1396 복합체는 사진에 보이는 것보다 훨씬 더 방대한 영역을 차지하고 있는데 그 겉보기 너비는 보름달 10개를 합친 정도의 너비에 해당한다.
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17년 8월 2일 자)
https://apod.nasa.gov/apod/ap170802.html
참고 : IC 1396을 비롯한 각종 성운에 대한 포스팅은 하기 링크 INDEX를 통해 조회할 수 있습니다.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74
원문>
The Dust Monster in IC 1396
Image Credit & Copyright:
Explanation: Is there a monster in IC 1396? Known to some as the Elephant's Trunk Nebula, parts of gas and dust clouds of this star formation region may appear to take on foreboding forms, some nearly human. The only real monster here, however, is a bright young star too far from Earth to hurt us. Energetic light from this star is eating away the dust of the dark cometary globule near the top of the featured image. Jets and winds of particles emitted from this star are also pushing away ambient gas anddust. Nearly 3,000 light-years distant, the relatively faint IC 1396 complex covers a much larger region on the sky than shown here, with an apparent width of more than 10full mo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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