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7. 7. 22:11ㆍ3. 천문뉴스/NASA 오늘의 천체사진
2009년 11월 1일 카시니호가 촬영된 이 사진에서 엔켈라두스가 태양빛을 막아서며 빛을 반사해 내고 있다.
엔켈라두스는 태양계에서 가장 많은 궁금증을 자아내는 천체 중 하나이다.
이 드라마틱한 사진은 지름 500킬로미터의 엔켈라두스 남극에서 지속적으로 뿜어져나오는 수증기를 드러내주고 있다.
2005년, 카시니 호에 발견된 이 얼음 증기는 엔켈라호의 얼음 층 아래 있는 바다와 연결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렇게 뿜어져나온 물질은 토성 외곽의 얇은 고리인 E링을 만드는 재료가 되며 엔켈라두스의 표면에 눈처럼 내려 반사도가 높은 엔켈라두스의 표면을 만들기도 한다.
사진을 가로지르고 있는 밝은 선은 태양 빛을 반사해 내는 토성의 고리이다.
이 고리 너머로 희미하게 토성의 빛을 반사광을 받고 있는 80킬로미터 직경의 판도라가 보인다.
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18년 2월 15일 자)
https://apod.nasa.gov/apod/ap180215.html
참고 : 엔켈라두스를 비롯한 토성과 토성의 여러 달에 대한 다양한 포스팅은 아래 링크를 통해 조회할 수 있습니다.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48
원문>
Image Credit: Cassini Imaging Team, SSI, JPL, ESA, NASA
Explanation: One of our Solar System's most tantalizing worlds, Enceladus is backlit by the Sun in this Cassini spacecraft image from November 1, 2009. The dramatic illumination reveals the plumes that continuously spew into space from the south pole of Saturn's 500 kilometer diameter moon. Discovered by Cassini in 2005, the icy plumes are likely connected to an ocean beneath the ice shell of Enceladus. They supply material directly to Saturn's outer, tenuous E ring and make the surface of Enceladus as reflective as snow. Across the scene, Saturn's icy rings scatter sunlight toward Cassini's cameras. Beyond the rings, the night side of 80 kilometer diameter moon Pandora is faintly lit by Saturnl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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