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나 대성운

2009. 2. 21. 15:123. 천문뉴스/NASA 오늘의 천체사진

 

 

 

남반구의 보석, NGC 3372로 알려져 있는 카리나 대성운은 300광년에 걸쳐 펼쳐져 있는 우리 은하에서 새로운 별들이 생성되고 있는 가장 큰 구역이다.


이 성운보다 규모가 작은 북반구의 오리온 성운도 육안으로 볼 수 있듯이 카리나 성운은 7500광년 거리로 그 거리가 오리온 성운보다도 5배나 더 멀리 떨어져 있음에도 육안으로 관측이 가능하다.


칠레 라실라 천문대의 2.2미터 ESO/MPG 망원경이 촬영한 이 사진에는 어두운 우주먼지구름과 작렬하는 성간 필라멘트의 세세한 모습이 잘 나타나 있다.


카리나 성운은 태양보다 100배이상 무거운 별인 수수께끼의 변광성 에타 카리네를 포함한 어리고 매우 무거운 질량의 별들을 다수 포함하고 있다.

 

사진에서 에타 카리네는 중앙 약간 왼쪽으로 어두운 먼지구름조각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그 근처에는 NGC 3324인 키홀성운이 자리잡고 있다.

 

정보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09년 2월 16일 자)
http://antwrp.gsfc.nasa.gov/apod/ap090216.html

 

참고 : 카리나성운을 비롯한 각종 성운에 대한 포스팅은 하기 링크 INDEX를 통해 조회할 수 있습니다.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74 

 

원문>

The Great Carina Nebula
Credit:

European Southern Observatory

Explanation: A jewel of the southern sky, the Great Carina Nebula, aka NGC 3372, spans over 300 light-years, one of our Galaxy's largest star forming regions. Like the smaller, more northerly Great Orion Nebula, the Carina Nebula is easily visible to the unaided eye, though at a distance of 7,500 light-years it is some 5 times farther away. This stunning telescopic view from the 2.2-meter ESO/MPG telescope La Silla Observatory in Chile reveals remarkable details of the region's glowing filaments of interstellar gas and dark cosmic dust clouds. The Carina Nebula is home to young, extremely massive stars, including the still enigmatic variable Eta Carinae, a star with well over 100 times the mass of the Sun. Eta Carinae is the bright star left of the central dark notch in this field and near the dusty Keyhole Nebula (NGC 3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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