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78

2013. 10. 10. 22:303. 천문뉴스/NASA 오늘의 천체사진

 

 

 

오리온 자리에는 성간 먼지 구름과 밝은 성운들이 풍부하게 존재한다.

 

망원경으로 촬영한 이 화려한 사진의 중앙 바로 왼쪽에는 가장 밝은 성운 중 하나인 M78이 있는데 이 성운은 오리온 벨트의 북쪽 지역에 펼쳐져 있는 성운이다.

 

이 성운까지의 거리는 1500광년이며 푸른색조를 띤 성운 자체의 너비는 5광년이다.
이 성운의 푸른색조는 이 지역에 있는 고온의 어린 별들로부터 발생한 푸른 빛이 먼지에 우선적으로 반사되기 때문이다.

 

검은 먼지 대역들과 다른 성운들 역시 이 화려한 천상 경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이 사진에는 주목할만한 성운인 맥네일 성운(McNeil's Nebula)도 포함되어 있다.

이 성운은 우리 태양과 같은 별의 형성과 연관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별들이 형성되는 과정에 발생한 고에너지 제트들인 수많은 허빅-하로 천체들(Herbig- Haro objects)의 존재도 붉은 빛을 통해 드러나 있다. 
 

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13년 10월 10일 자)
         http://apod.nasa.gov/apod/ap131010.html
         https://plus.google.com/u/0/+AstronomyPictureOfTheDay/posts

 

 

참고 : M78을 비롯한 각종 성운에 대한 포스팅은 하기 링크 INDEX를 통해 조회할 수 있습니다.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74
        
참고 : 허빅-하로 천체등 별에 대한 각종 포스트는 하기 링크 INDEX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72

 

원문>

M78: Stardust and Starlight
Image Credit & Copyright: Tony Hallas
http://apod.nasa.gov/apod/ap131010.html

Interstellar dust clouds and bright nebulae abound in the fertile constellation of Orion. one of the brightest, M78, is just left of center in this colorful telescopic view, covering an area north of Orion's belt. At a distance of about 1,500 light-years, the bluish nebula itself is about 5 light-years across. Its blue tint is due to dust preferentially reflecting the blue light of hot, young stars in the region. Dark dust lanes and other nebulae can easily be traced through this gorgeous skyscape. The scene also includes the remarkable McNeil's Nebula -- a newly recognized nebula associated with the formation of a sun-like star, and the telltale reddish glow of many Herbig- Haro objects, energetic jets from stars in the process of form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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