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1. 2. 22:25ㆍ3. 천문뉴스/NASA 오늘의 천체사진
상가의 쇼윈도우나 밝은 휠캡에 비친 당신의 모습을 보면 재미있고 간혹 영감을 불러일으킬만한 순간을 접할 수 있을 것이다.
한 번 고도 300킬로미터 상공에서 반사된 광경을 상상해보라.
실제 이러한 모습을 촬영한 이 사진은 7월 8일 디스커버린 궤도선이 국제우주정거장에 정박해 있는 동안 우주유영을 하던 우주비행사 마이클 포섬(Michael Fossum)에 의해 촬영된 것이다.
카메라를 자신에게 돌려 촬영한 이 사진에는 사진을 찍은 우주비행사의 헬멧과 함께 자신의 동료 우주비행사인 피어스 셀러스(Piers Sellers)와
우주정거장의 금빛 태양전지판넬이 함께 담겨 있다.
물론 그 배경으로 지평선을 드러내고 있는 것은 우리 행성 지구이다.
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14년 1월 2일 자)
http://apod.nasa.gov/apod/ap140102.html
참고 : 우주탐사선 및 관측장비에 대한 각종 포스팅은 하기 링크 INDEX를 통해 조회할 수 있습니다.
https://big-crunch.tistory.com/12348025
원문>
Reflections on Planet Earth
Image Credit: Michael Fossum, STS-121 Mission, NASA
Explanation: Catching sight of your reflection in a store window or shiny hubcap can be entertaining and occasionally even inspire a thoughtful moment. So consider this reflective view from 300 kilometers above planet Earth. The picture is actually a self-portrait taken by astronaut Michael Fossum on July 8 during a space walk or extravehicular activity while the Discovery orbiter was docked with the International Space Station. Turning his camera to snap a picture of his own helmet visor, he also recorded the reflection of his fellow mission specialist, Piers Sellers, near picture center and one of the space station's gold-tinted solar power arrays arcing across the top. Of course, the horizon of our fair planet lies in backgro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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