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별과 하늘의 이야기/하늘앓이 - 별지기의 이야기들(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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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이 모자라요 - 2017년 쌍둥이자리 별비 알현기.
3년 전 12월 14일에 있었던 일입니다. 그때 쌍둥이자리 별비가 내린다고 호들갑 떠는 언론이 있었고 진짜 멋진 별비 사진을 찍겠다고 호들갑 떠는 제가 있었죠. 그날도 날씨가 꽤 추웠습니다만 저는 당당히 장비를 챙겨들고 강화도 강서중학교로 향했습니다. 그날 찍은 사진이 이 사진입니..
2017.12.19 -
별이 내린다.
하늘에 점점이 얼음꽃이 서렸다. 그리고 눈이 내리듯 별이 내린다. 2017. 11. 25. 광덕산 조경철천문대
2017.12.07 -
별이 가득했던 그 시공간
2017년 10월 21일. 충주호 자락에 자리잡은 충북 제천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재개발원에서 제 11 회 전국학생천체관측대회가 열렸습니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저는 사진촬영담당자로 다녀왔습니다. 비록 행사에 참여하여 사진들을 담아내고 후기를 작성하긴 했지만 한국아마추어천문학회 공..
2017.12.06 -
별과 같은 사람들.
2017 학생천체관측대회에 사진촬영 담당자로 다녀왔습니다. 이 사진은 이 대회에 운영담당자로 참여하신 분들 사진입니다. 실제 행사가 진행되기위해 발로 뛰시고 허드렛일을 도맡아 하신 분들이죠. 이런 분들의 수고가 행사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상당합니다만 보이지 않는 바닥에서 이..
2017.12.06 -
오리온자리 별비
별지기들은 별똥별만큼은 정말 많이 보고 삽니다. 꼭 3대 유성우를 따지지 않더라도 평소에도 어두운 시골에 가면 별똥별은 정말 많이 내리거든요. 문제는 소원을 비는 연습이 되지않아 고작 비는 소원이 '어!', '흡!', '헉!', '와!', '억!' 등이 전부라는 건데요. 지금부터 순간적으로 빠르게 소원비는 연습을 좀 하려구요. ^^ 2017.10.22. 05시 충북 제천. 참고 : 다양한 별똥별 및 별비에 대한 포스팅은 아래 링크를 통해 조회할 수 있습니다.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54
2017.11.29 -
영종도에 바라본 금성과 화성
땅에서 피어오르는 현란한 빛무리에 전혀 밀리지 않는 금성의 아름다운 빛을 만나고 왔습니다. 때마침 화성도 함께 올라와 금성이 결코 외롭지 않아보였습니다. ^^ 2017년 10월 8일 새벽. 영종도.
2017.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