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Bubble Nebula(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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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C 7635 : 거품성운
Image Credit: NASA, ESA, Hubble Heritage Team - Reprocessing by Maksim Kakitsev 거대한 질량의 별로부터 쏟아져나오는 별폭풍이 만들어낸 이 별사이 우주공간의 유령은 놀랍게도 익숙한 형채를 띠고 있다. NGC 7635로 등재되어 있는 이 천체는 거품성운(the Bubble Nebula)으로 불리기도 한다. 사진 자체는 세부적인 모습을 담아낸듯 보이지만 사실 이 거품의 지름은 7광년에 달하며 대단히 파괴적인 사건이 진행되고 있음을 말해주는 증거가 된다. 거품 중심으로부터 상단 좌측으로 보이는 별은 O-타입의 별로서 우리 태양보다 수백 배 더 밝고 질량은 약 45배에 달하는 별이다. 이 별로부터 뿜어져 나온 격렬한 별폭풍과 강력한 복사가 주위를 둘러..
2018.08.26 -
NGC 7635 : 우주바다의 거품
Image Credit & Copyright: Rolf Geissinger 이 광대역 사진의 한복판에 별들과 불타오르는 가스가 연출하는 우주의 바다를 둥둥 유영하고 있는 환영과도 같은 천체는 NGC 7635로 등재되어 있는 거품성운이다. 10광년 정도 폭을 가지고 있는 이 작은 거품 성운은 무거운 별로부터 뿜어져나오는 폭풍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다. 이 성운은 지구로부터 11,000 광년 거리, 케페우스자리와 카시오페이아자리 경계에 위치하고 있는 가스와 먼지 구름 복합체 내에 자리잡고 있다. 숨막힐듯 아름다운 풍경을 담고 있는 이 사진의 왼쪽 하단으로는 산개별무리 M52가 자리잡고 있다. 이 별무리는 지구로부터 5,000 광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거품성운의 상단 우측으로는 Sh2-157이라는 발광지역이..
2017.11.29 -
NGC 7635와 M52
Image Credit & Copyright: Sébastien Gozé 사진 한복판에 거품이 보이는가? 이 광대역 사진에서 별과 불타오르는 가스가 만들어내는, 마치 우주의 바다에서 떠다니는 듯이 보이는 이 가냘픈 천체는 NGC 7635, 거품성운(the Bubble Nebula)으로 등재되어 있는 천체이다. 약 10 광년 폭의 이 거품성운과 별사이 우주공간의 가스와 먼지구름이 만들어내고 있는 더 거대한 복합지역은 11,000 광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케페우스자리와 카시오페이아자리 사이 경계에 위치하고 있다. 사진에는 또한 산개별무리 M52가 연출해내는 숨막히는 비경이 포함되어 있다.(상단 왼쪽) M52는 지구로부터 약 5,000 광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사진의 폭은 약 2도 정도로서 거품성운까지..
2017.02.23 -
거품 성운(NGC 7635)
Image Credit & Copyright: Bernard Michaud 거대한 질량의 별로부터 쏟아져나오는 별폭풍이 만들어낸 이 성간 우주의 유령은 놀랍게도 익숙한 형채를 띠고 있다. NGC 7635로 등재되어 있는 이 천체는 거품성운(the Bubble Nebula)으로 불리기도 한다. 사진 자체는 세부적인 모습을 담아낸듯 보이지만 사실 이 거품의 지름은 10광년에 달하며 대단히 파괴적인 사건이 진행되고 있음을 말해주는 증거가 된다. 거품 중심으로부터 하단 좌측으로 보이는 별은 O-타입의 별로서 우리 태양보다 수백배 더 밝고 질량은 약 45배에 달하는 별이다. 이 별로부터 뿜어져 나온 격렬한 별폭풍과 강력한 복사가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좀더 밀도가 높은 분자구름들을 밀쳐내면서 이와같이 불타오르는 가..
2014.10.22 -
NGC 7635
거대한 질량의 별로부터 쏟아져나오는 별폭풍이 흡사 유령과도 같은 모습을 만들어내고 있다. NGC 7635로 등재되어 있는 이 천체는 거품성운(the Bubble Nebula)으로 불리기도 한다. 사진 자체는 세부적인 모습을 담아낸듯 보이지만 사실 이 거품의 지름은 10광년에 달하며 대단히 파괴적인 사건이 진행되고 있음을 말해주는 증거가 된다. 거품 우측에 보이는 별은 O-타입의 별로서 우리 태양보다 수백배 더 밝고 질량은 약 45배에 달하고 있다. 이 별로부터 뿜어져 나온 격렬한 별폭풍과 강력한 복사가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좀더 밀도가 높은 분자구름들을 밀쳐내면서 이와같이 불타오르는 가스구조물이 만들어지는 것이다. 이 성운은 카시오페이아 자리 방향으로 1만 1천 광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협대역 촬영 ..
2013.12.15 -
M52와 NGC 7635
눈으로 보기에 왼쪽 아래의 거품 성운과 그 위와 오른쪽으로 위치하고 있는 산개성단 M52는 먼지게 균형을 유지하고 있다. 그렇지만 이 한쌍의 천체는 다른 스케일에서는 균형을 잃고 있는 천체이다. O 타입의 무거운 별로부터 몰아치는 별폭풍에 불려나온 성간 먼지와 가스 복합체에 잠겨져 있는, NGC 7635로도 알려져 있는 거품 성운의 너비는 채 10광년이 되지 못한다. 그에 반해 M52는 대략 천여개의 별들이 몰려 있는 상개성단이다. 이 성단의 지름은 약 25광년이다. 카시오페이아 자리의 복쪽 경계방향으로 보이는 이 천체들의 거리를 보면, 거품 성운 및 이 성운과 연계된 성운 복합체들의 거리는 약 1만 1천광년임에 반해 M52의 거리는 약 5천 광년이다. 이 광대역 사진의 폭은 하늘의 2도 영역에 달하는데..
2013.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