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9. 1. 22:22ㆍ3. 천문뉴스/NASA 오늘의 천체사진
물론 은하수는 증발하는 호수에 의해 만들어진 것은 아니다.
10미터 지름의 다채로운 색갈을 띤 이 물웅덩이는 실렉스 샘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으며 미국 와이오밍 주 옐로우스톤 국립 공원에 위치하고 있다.
일부러 꾸며낸듯한 이 샘물의 색체는 이 샘에서 서식하는 박테리아 층에 의해 만들어지는 것이다.
샘에서 수증기가 올라오는 이유는 옐로우스톤의 핫스팟으로 알려져 있는 지하의 마그마에 의해 샘물이 데워지기 때문이다.
더 멀리 배경으로는 우리 은하의 중심대역이 하늘에 아치를 그리며 수십억개의 별들로 빛나고 있다.
이 사진은 지난달 말 촬영된 16개의 사진을 이어붙인 파노라마 사진이다.
만약 옐로우스톤의 핫스팟이 64만년 전에 그랬던것처럼 대화산 폭발을 일으킨다면 북미의 상당지역이 그 영향을 받게 될 것이다.
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14년 8월 27일 자)
http://apod.nasa.gov/apod/ap140827.html
참고 : 다양한 밤하늘 풍경 등 지구에 대한 각종 포스팅은 하기 링크 INDEX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40
원문>
Milky Way over Yellowstone
Image Credit & Copyright: Dave Lane
Explanation: The Milky Way was not created by an evaporating lake. The colorful pool of water, about 10 meters across, is known as Silex Spring and is located in Yellowstone National Park in Wyoming, USA. Illuminated artificially, the colors are caused by layers of bacteria that grow in the hot spring. Steam rises off the spring, heated by a magma chamber deep underneath known as the Yellowstone hotspot. Unrelated and far in the distance, the central band of our Milky Way Galaxy arches high overhead, a band lit by billions of stars. The above picture is a 16-image panorama taken late last month. If the Yellowstone hotspot causes another supervolcanic eruption as it did 640,000 years ago, a large part of North America would be aff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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