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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크니 크레이터(Stickney Crater)
스티크니 크레이터(Stickney Crater)는 화성의 위성인 포보스에 있는 가장 큰 규모의 크레이터로서 천문학자 아사프 홀(Asaph Hall)의 아내이며 수학자인 끌로에 안젤리나 스티크니 홀(Chloe Angeline Stickney Hall)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다. 아사프 홀은 1877년 화성의 두 개 위성을 발견했다. 9킬로미터를 넘는 스티크니 크레이터의 직경은 포보스 위성 자체 지름의 거의 반에 이르고 있으며 그 규모가 매우 커서 크레이터가 생성되었던 충돌이 있었을 때 이 작은 위성을 거의 산산조각낼 뻔했을 것이다. 스티크니 크레이터와 그 주변의 인위적인 색채를 강조한 이 사진은 화성탐사궤도위성(Mars Reconnaissance Orbiter)이 지난 달 포보스 위성에서 6천킬로미터 떨어..
2008.04.10 -
NGC 2371
허블 우주망원경이 불타오르는 가스와 먼지 구름에 의해 둘러싸여 최후를 맞고 있는 별을 탐색함으로써,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구조를 밝혀내었다. 이 천체는 NGC 2371이라 불리는 행성상성운으로 우리 태양과 같은 별의 잔해가 불타오르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의 정 중앙에 보이는 잔해는 이전 적색 거성 단계의 매우 뜨거운 중심핵으로서 지금은 별의 외피 부분을 모두 벗어던진 상태이며, 그 표면 온도는 무려 13만 도에 달한다. NGC 2371은 쌍둥이 자리에 4300 광년 떨어져 있다. 허블이 촬영한 사진에는 몇몇 눈길을 끄는 구조들이 보이는데, 이들 중 가장 주목할 만한 분홍색 구름이 중앙 별의 반대 방향으로 위치하고 있다. 이러한 색채가 나타나는 이유는 이들을 구성한 가스가 이 성운의 여타 부..
2008.03.07 -
[스크랩] [전문]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 ’李정부 내 삼성떡값’ 기자회견
뉴스: [전문]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 ’李정부 내 삼성떡값’ 기자회견 출처: 경향신문 2008.03.05 17:01
2008.03.05 -
M64
두 개의 은하가 충돌하면서 만들어진 이 거대한 별무리는 기괴한 내부 운동뿐만 아니라 독특한 외양을 나타내고 있다. 메시에 64(M64) 은하는 밝은 핵 주위에 먼지를 흡수하면서 발생한 거대한 규모의 검은 먼지대역 때문에 '검은 눈' 또는 '악마의 눈'이라는 별칭으로 불리기도 한다. 허블 우주 망원경에 의해 촬영된 M64의 고분해능 사진은 이 은하의 중심부 검은 대역의 세부적인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다. 이 은하는 소규모 천체 망원경으로도 관측이 가능하기 때문에 아마추어 천체 관측자들에게도 잘 알려진 은하이다. 이 은하는 18세기 프랑스의 천문학자 메시에에 의해 처음으로 등재되었고 북반구 머리털 자리에 자리잡고 있으며 지구로부터 대략 1700만광년 떨어져 있다. 출처 : The European Homepa..
2008.03.04 -
화성의 사구
괴상한 모습을 한 이들은 무엇일까? 이들은 화성의 얼음이 녹고 있는 모래 언덕이다. 지금 화성의 북반구에는 봄이 시작되고 있는데 이에 따라 사진에 나와 있는 이들 북극 근처의 모래언덕들이 녹기 시작했다. 이산화탄소와 물로 이루어진 얼음이 옅은 대기중에서 바로 가스로 기화된다. 우선 얼음으로 덮힌 얇은 지역대가 일반적으로 먼저 해동이 되면서 검은 모래들이 드러나고 이들이 태양빛의 흡수를 가속시키면서 해동을 더 빠르게 만든다.이러한 작용으로 모래바람이 수반되는 것일지도 모른다. 여름까지 이 검은 점들은 전체 언덕 주위로 팽창을 계속할 것이다.화성의 북극에는 이처럼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화성의 바람에 의해 생성된 아치 모양의 유사한 사구들이 많이 존재하고 있다. 정보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08..
2008.03.03 -
NGC 1569
우리 은하 가까이 위치한 왜소은하 NGC 1569는 은하의 주요부를 가득 채우고 있는 거대한 거품들을 생성시키고 있는 새로운 별들을 왕성하게 만들어내고 있는 온실이다. 이 은하는 왕성한 별 생성의 결과로 또한 푸른 별들로 구성된 빛나는 성단들을 생성해 내고 있다. 이 은하에서 별들이 생성되기 시..
2008.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