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laxy(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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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AS 23436+5257
IRAS 23436+5257 이라고도 알려져 있는 매력적이면서 밝은 은하는 NASA/ESA 허블 우주망원경에 의해 촬영되었다. 이 은하는 고대 신화에서 아름다웠지만 오만하고 허영심이 많았던 왕비의 이름을 딴 북반구 카시오페이아 자리에 위치하고 있다. 몸을 꼬고 있는 벌레같은 모양을 한 이 은하는 두..
2013.03.24 -
Zw II 28
은하는 다양한 모습을 갖고 있다. - 타원형의 방울 모양, 휘감긴 나선팔, 불룩한 중심부와 은하원반들은 모두 허블 우주망원경과 같은 망원경을 통해 관측해온 다양한 은하의 모습을 구성하는 요소들이다. 그러나 게중에는 고리 은하를 비롯하여 흥미로운 외양을 띠는 은하들이 있다. 사..
2013.03.16 -
M51
소용돌이 은하는 나선은하의 전형이다. 3천광년 정도밖에 떨어져 있지 않으며, 6만광년의 지름을 가진 M51은 NGC 5194로도 알려져 있으며 가장 밝고, 가장 아름다운 은하들 중 하나이다. 이 사진은 키트 픽크 국립 천문대의 0.9미터 망원경으로 촬영한 사진과 허블 우주망원경이 촬영한, 보통으로는 너무나 빨간색으로 보여서 알아볼 수 없는 고해상도 이미지를 조합한 사진이다. 그러나 쌍안경 정도를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사냥개자리 방향에서 이 소용돌이 은하를 관측할 수 있다. M51은 Sc 유형의 나선은하이며 이 지역의 은하단 을 구성하는 주요 멤버이기도 하다. 천문학자들은 M51의 나선 구조가 사진에는 보이지 않지만 상단에 위치한 좀더 작은 규모의 은하와 상호 중력작용을 겪은 결과에 기인하는 것으로 예측..
2013.03.03 -
허셜 우주망원경이 촬영한 안드로메다 은하
이 사진은 허셜 우주 망원경이 촬영한, 우리 은하와 가장 가까이 위치한 거대 은하인 안드로메다 은하의 적외선 사진이다. 250만 광년 거리의 이 유명한 섬우주는 천문학자들에게는 M31로도 알려져 있다. 안드로메다 은하의 폭은 20만 광년인데 이 크기는 우리 은하의 두 배에 달하는 크기이다. 인위적인 색체를 입힌 이 사진은 아직 적외선에서 빛을 발하고는 있지만 가시광선 대역에서는 검게 보이거나 불분명하게 보이는 차가운 먼지 대역과 구름들을 보여주고 있다. 은하의 외곽에 붉은 색조로 표시된 부분은 별빛에 의해 가열된 우주먼지의 빛으로서 그 온도는 절대 온도 영도에서 고작 몇 십도 정도밖에 높지 않은 온도이다. 파란색은 별빛에 의해 좀더 높은 온도로 가열된 부분인데 이 부분은 은하의 중심부에 몰려있다. 이 사..
2013.02.02 -
IC 342의 블랙홀
Caldwell 5 로도 알려져 있는 나선은하 IC 342의 새로운 모습이 NASA의 배열핵분광 망원경(Nuclear Spectroscopic Telescope Array, 이하 NuSTAR)에 의해 촬영되었다. 가시광선 대역에서 오랜동안의 노출을 통해 잡아낸, 별들이 총총이 박혀있는 나선팔을 지닌 은하와 함께 NuSTAR가 잡아낸 강력한 고에너지 X..
2013.01.08 -
NGC 7424
보는 이들의 넋을 빼놓을 정도로 멋진 나선 팔을 휘감고 있는 은하 NGC 7424는 우리에게 정면을 보이고 있는, 확연한 중심 막대를 지니고 있는 나선은하이다. 두루미 자리 방향으로 4천만 광년 거리에 위치하는 이 우주섬의 직경은 10만 광년으로 우리 은하와 놀랍도록 유사한 크기를 가지고 있다. 은하를 휘감고 있는 나선팔을 따라가다보면 거대한 질량의 어린 별들이 들어차 있는 수많은 밝은 성단을 발견할 수 있다. 이 성단은 각각이 수백광년에 이르는 지름을 가지고 있다. 엄청난 규모의 별들이 이 나선팔에서 태어나는 한편 또 그 곳에서 최후를 맞기도 한다. 이 은하는 강력한 폭발을 발생시킨 초신성 SN 2001ig가 발견된 은하이기도 한데 이 사진을 촬영하기 바로 전에 그 초신성 불빛은 사그러들었다. 출처 :..
2013.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