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on(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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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INDEX
Index 폴더에는 본 블로그에 포스팅된 사진 및 내용들을 카테고리별로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분류 목록을 게시하고 있습니다. 본 Index는 달에 대한 포스트들이 분류되어 있습니다. 달에서 본 일식 https://big-crunch.tistory.com/12347189 달의 뒷면 https://big-crunch.tistory.com/12347188 달의 대기에 네온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확증하다. https://big-crunch.tistory.com/12348166 달의 주기 https://big-crunch.tistory.com/12349593 달의 진화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028 달의 중력 지도 https://big-crunch.tistory.com/1..
2013.12.10 -
밝게 빛나는 타이탄 남극의 회오리 폭풍
모서리에 태양빛을 반사해내고 있는 타이탄 남극의 회오리 폭풍이 어두운 대기에 대비되어 뚜렷하게 그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카시니호가 촬영한 이 사진은 과학자들로 하여금 이 회오리 폭풍 자체가 주위를 감싸고 있는 연무들보다 훨씬 높은 곳에 위치하는 구름들을 포함하고 있다는 결론을 낼 수 있게 해 주었다. 지름 5150킬로미터의 타이탄은 토성에서 가장 큰 달에 해당한다. 타이탄 남극 회오리 바람의 천연색 사진은 다음의 링크를 참고하라. http://photojournal.jpl.nasa.gov/catalog/PIA14919 또한 이 회오리 바람의 동영상은 다음의 링크에서 볼 수 있다. http://photojournal.jpl.nasa.gov/catalog/PIA14920 이 사진은 가로로 뻗쳐있는 타이탄의..
2013.12.07 -
엔켈라두스와 분출기둥
엔켈라두스의 특이한 깃털모양 분출기류는 카시니호가 엔켈라두스를 중심으로 태양의 정반대편에 위치하고 있을 때 쉽게 눈에 띈다. 그렇다면 이 위성을 밝게 빛나도록 만드는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토성의 빛이다. 바로 이러한 빛의 트릭으로 인해서 카시니호는 뒷편으로 빛을 받아 빛나는 깃털모양의 분출기류와 밝은 엔켈라두스의 표면을 한 컷으로 잡아낼 수 있었다. 이 사진은 엔켈라두스의 토성을 향한 반구를 바라보며 촬영한 것이다. 사진 위쪽이 북쪽이며, 이 사진은 2013년 4월 2일 카시니호의 협대역 앵글 카메라를 이용하여 파란색 대역으로 촬영되었다. 화각은 175도이며, 이 사진이 촬영될 당시 엔켈라두스의 거리는 83만 2천 킬로미터였으며 태양 - 엔켈라두스 - 카시니호 순으로 정렬되어 있는 상태였다. 이 사..
2013.09.24 -
달과 금성, 그리고 지구
행성 지구에서 촬영된 이 매혹적인 장면에는 9월 8일 저녁 해가 진 후 구름낀 하늘 사이에서 밝게 빛나고 있는 달의 모습이 담겨 있다. 주변의 밝기가 사그라들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긴 노출을 이용한 사진촬영으로 인해 우루과이 콜로니아 델 사크라멘토에서 산 가브리엘을 향해 바라본 서쪽 지평선과 해안선이 다채롭게, 그리고 세세하게 기록되어 있다.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불빛이 왼쪽 지평선을 따라 리오 데라 플라타 어귀의 국경을 가로질러 보인다. 기나긴 노출로 인해 달과 그 주위를 감싼 하늘이 과노출의 상태로 나타났다. 그래서 사진가는 좀더 짧은 노출을 사용하여 사진을 촬영한 뒤, 밝은 달의 원반 주위 지역을 촬영한 첫 번째 사진과 합성하였다. 두번째 사진은 망원사진으로 만들어졌고 지구와 하늘을 촬영한..
2013.09.20 -
달의 자전 동영상
아무도 달이 이와 같이 회전하는 모습을 볼 수 없다. 달은 지구의 중력으로 잠겨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항상 한쪽면만을 지구로 향하고 있다. 그러나 현대의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달탐사선(the Lunar Reconnaissance Orbiter, LRO)으로부터 수신된 수많은 정교한 사진들을 조합하여 달이 회전하는..
2013.09.18 -
초승달과 금성의 만남
9월 8일, 찬연하게 빛나는 금성이 해질녁 날씬한 자태를 뽐내는 초승달 근처에서 개밥바라기 별로서 그 모습을 드러냈다. 이 광경은 전세계의 천문관측자들을 즐겁게 해 주었다. 그런데 남미의 몇몇 지역에서는 이 달은 금성의 전면을 통과하는 엄폐 현상을 만들어냈다. 우루과이 라스 까나스(Las Canas) 근처에서 촬영한, 두 장의 사진을 이어붙이 이 망원경 사진에는 달이 금성을 가리기 전과 후의 모습이 담겨있다. 오른쪽에 보이는 은빛의 금성은 달의 암영부로 숨어들기 전의 장면으로 하늘은 아직 여명을 가지고 있다. 한 시간 후 금성은 주기를 시작한지 3일이 지난 달이 햇빛을 받아내고 있는 측면을 따라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13년 9월 13일 자) http://apod..
2013.09.17